김준·허세홍, CES2021서 ‘E모빌리티·미래형 주유소’ 선봬…미래 사업 선점 나선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 사장(사진 왼쪽)과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사진 오른쪽)이 어제(11일)부터 열린 CES2021에 참가, 미래 사업 선전에 나섰다. 김 사장은 배터리 등 E-모빌리티, 허 사장은 미래형 주유소를 이번...
2021-01-1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코오롱, 사랑의열매에 7억원 기탁
코오롱그룹이 11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성금 7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코오롱은 성금 일부를 도시놀이터 개선 사업에 지정 기탁했다. 이는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해 낡고 위험...
2021-01-1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경총 “文대통령 신년사에 공감…‘기업 기(氣)’ 살려 경제위기 극복해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기업들이 자유롭게 투자하고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기업들의 기(氣)를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총은 11일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2021 신년사’에 대해 “‘회복’과 ‘포용...
2021-01-11 월요일 | 정은경 기자
[2021 로드맵-SK E&S] 수소 사업 확대 등 최태원 강조 ESG ‘선봉장’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촉발된 ‘C-쇼크’는 지난해 전 산업을 관통했다. C-쇼크는 기업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생존법 발굴’이라는 당면과제를 던졌다. 본지에서는 주요 산업수장들의 올해 ...
2021-01-1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중공업 올해도 힘찬 ‘뱃고동’…한국조선해양 149억불 수주 목표
조선업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신규 수주가 잇따르면서 부활의 기지개를 켜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도 이런 행보에 동참하고 있다. 중간 지주 선박사인 한국조선해양을 중심으로 올해 LNG·액화수소·암모니아선 친환...
2021-01-1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氣 UP 2021 - LG그룹] 핵심역량 모은 구광모, AI·로봇·전장으로 ‘뉴 LG’ 가속
구광모 LG 회장에게 신축년 2021년은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인 한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12월 LG에너지솔루션이 출범한 데 이어 올 7월에는 LG전자의 VS(자동차부품)사업부와 자동차 부품 회사인 마그나와의 ...
2021-01-11 월요일 | 정은경 기자
[氣 UP 2021 - LG그룹] LG에너지솔루션, 상장 통한 투자 확대로 세계 1위 ‘찜’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사진)은 올해 배터리 시장 세계 1위 수성을 위해 상장 추진, 품질 혁신 제품 개발, 전기차 배터리 공장 증설 등 투자 확대에 집중한다. 지속적 투자로 연구·개발 역량을 높이고 글로벌 ...
2021-01-1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氣 UP 2021 - LG그룹] LG전자, 생활가전과 전장 시너지로 ‘최대 실적’
지난해 분기 기준 최고 실적을 달성한 LG전자가 여세를 몰아 올해도 최대 실적 경신에 도전한다. 권봉석 LG전자 사장은 지난 4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성과가 일회성이 아닌 우리의 본질적 경쟁력에 기반한 것임...
2021-01-11 월요일 | 편집국
[신년사] 최유석 SK인천석유화학 사장 "친환경 비즈니스 전환 골자 Financial Story 달성 노력"
최유석 SK인천석유화학 사장(사진)이 올해 친환경 비즈니스 전환을 골자로 하는 Financial Story 달성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최 사장은 오늘(10일)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2021년을 친환경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
2021-01-10 일요일 | 서효문 기자
SK이노베이션, CES2021 참가..."ESG 성장 중심 딥체인지 방안 찾을 것"
SK이노베이션은 파이낸셜 스토리 기반 성장원년인 2021년 강력한 실행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 미국 현지시간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CES 2021’에 350여명의 참관단을 만들어 참여한다고 10...
2021-01-10 일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차그룹, 전기차배터리 재사용 사업 본격화…울산공장에 ESS 구축
현대차그룹이 10일 전기차에서 회수한 배터리를 재사용한 ESS와 태양광 발전소를 연계한 실증사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폐배터리 재사용은 지난해말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승인받아 국내 각 기업들이 진출하는 ...
2021-01-10 일요일 | 곽호룡 기자
조원태 체제 출범 이후 한진그룹 신스틸러 된 ‘국민연금’
지난 2019년 오너 3세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사진) 체제가 시작된 한진그룹. 조 회장 체제 출범 이후 가장 주목받았던 곳은 ‘국민연금’이다. 조 회장의 부친인 고 조양호 회장 체제 막을 내릴 것도, 지난해 조현...
2021-01-10 일요일 | 서효문 기자
[2021 로드맵-카카오] 카카오엔터, ‘카카오i’ 앞세워 디지털 인증·IoT 등 진출 잰걸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촉발된 ‘C-쇼크’는 지난해 전 산업을 관통했다. C-쇼크는 기업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생존법 발굴’이라는 당면과제를 던졌다. 본지에서는 주요 산업수장들의 올해 ...
2021-01-09 토요일 | 서효문 기자
상반기 VCM 앞둔 롯데그룹…신동빈 어떤 메시지 낼까
롯데그룹의 상반기 VCM(사장단 회의)가 다가온 가운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내놓을 메시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8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오는 13일 오후 송용덕·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와 4개 비즈...
2021-01-08 금요일 | 유선희 기자
팜한농, 제초제 '테라도' 호주 진출
LG화학 자회사인 팜한농이 제초제 '테라도'가 호주에서 신규 제초제로 등록됐다. 국내 기업이 호주에서 최초로 식용작물용 농약으로 등록된 것이다.호주 작물보호제·동물약품관리청은 지난달 22일 테라도의 비선택성...
2021-01-0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 탄소중립 표준화 등 '2021년 4대 시그니처' 정책 추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탄소중립 표준화, 비대면 시대 안전관리 강화, 혁신기술 상용화 지원 확대, 기술규제대응 체질 개선 등을 ‘2021년 4대 시그니처 정책으로 중점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2021-01-08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신년사] 차규탁 SK루브리컨츠 사장 “윤활유 업계 ESG 경영 선두주자 거듭날 것”
차규탁 SK루브리컨츠 사장(사진)이 “윤활유업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선두주자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오늘(8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차 사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그림자...
2021-01-08 금요일 | 서효문 기자
LG 특수관계인, 청소용역업서 손 뗀다…중소기업에 지분 매각
LG그룹이 대주주 특수관계인 본인들이 소유하고 있는 건물 미화 및 시설관리 용역회사 ‘지수INC’의 지분 전량을 매각하고, 관련 사업에서 손을 뗀다고 8일 밝혔다. 고(故) 구자경 회장의 자녀인 구훤미씨와 구...
2021-01-08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최정우, 포항·광양 현장 경영 행보..."안전 통해 행복한 삶의 터전 만들자" 강조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새해를 맞아 현장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해당 행보를 통해 그는 '안전'을 최우선 핵심 가치로 삼아 행복한 삶의 터전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주문했다. 7일 포항제철소를 방문한 최 회장은 ...
2021-01-08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전경련 “국회 법사위 통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충분한 논의 못 가져”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이 오늘(7일) 국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에 대해서 유감을 표명했다. 국내 경제와 기업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법안을 충분한 논의 없이 성급히 처리되...
2021-01-07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글로벌 산업 변화 뒤쳐질까 걱정…정치·경제 분리해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사진)이 정치권을 향해 경제 역동성 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목소리 높였다.박 회장은 7일 열린 대한상의 주최 '2021년 경제계 신년인사회'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박 회...
2021-01-0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에너지솔루션, 세계 최초 방음터널용 '양면 태양광 솔루션' 개발
현대중공업그룹 태양광부문 계열사 현대에너지솔루션은 세계 최초로 방음터널용 양면(兩面)태양광 솔루션을 개발, 상용화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방음터널용 양면태양광 솔루션은 기존 단면형 대비 발...
2021-01-07 목요일 | 서효문 기자
SK 최태원 美수소에너지 기업 투자...글로벌 수소 시장 진출 '박차'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글로벌 수소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수소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그는 올해 첫 투자처로 미국 수소회사를 선택했다. SK(주)와 SK E&S는 7일 미국 플러그파워 지분 9.9...
2021-01-07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대한항공 홈페이지 전면 개편 ... 고객 편의 한층 강화
대한항공은 7일 고객 개선요청과 니즈를 토대로 기능과 디자인을 전면 개편한 새로운 홈페이지를 공개했다. 새로운 홈페이지는 고객의 항공여행 흐름을 고려한 ‘직관적인 메뉴 구성’, 핵심 기능을 중심으로 서비스...
2021-01-07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중공업, 다목적 해상실증 시스템 구축 사업자 선정
삼성중공업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이 수행하는 '다목적 해상실증 플랫폼 성능 고도화 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광역시가 지원하는 국책...
2021-01-07 목요일 | 서효문 기자
LG화학, 유니세프에 소아마비백신 '유플리오' 공급…870억원 규모
LG화학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유니세프에 총 8000만달러(약 870억원)규모의 소아마비백신 '유폴리오'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lg화학은 유니세프의 소아마비백...
2021-01-0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