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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아모레퍼시픽과 플래스틱 공병 재활용 업무협약 체결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1-28 08:43 최종수정 : 2021-01-28 08:48

매년 플래스틱 공병 100톤 친환경 복합수지로 리사이클링

GS칼텍스는 27일 아모레퍼시픽과 플래스틱 공병의 체계적인 재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GS칼텍스.

GS칼텍스는 27일 아모레퍼시픽과 플래스틱 공병의 체계적인 재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GS칼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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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GS칼텍스는 27일 아모레퍼시픽과 플래스틱 공병의 체계적인 재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GS칼텍스는 매년 아모레퍼시픽 플래스틱 공병 100톤을 친환경 복합수지로 리사이클링하고 이를 화장품 용기 등에 적용한다. 아모레퍼시픽 제품 적용 비율은 올해 20%, 2025년에는 50% 수준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양사는 화장품 공병의 63%를 차지하는 플래스틱 재활용을 통해 친환경 원료 적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플래스틱 화장품 공병에 다양한 물성의 재료를 혼합해 성능, 품질의 향상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업사이클링 방식에 힘을 모은다. 기존 폐플래스틱 재활용 소재로 만드는 GS칼텍스 친환경 복합수지를 아모레퍼시픽에서 수거한 플래스틱 화장품 공병을 사용해 새롭게 생산하여 자원 순환 비율을 높이는 방식이다.

GS칼텍스는 그 동안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진 복합수지(Compounded Resin)를 기반으로 자원 효율화 및 탄소 저감을 위한 친환경 원료 적용 확대에 나서왔다. 복합수지는 화장품 용기, 자동차 부품 및 가전 부품 등의 원재료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기능성 플래스틱인데, 국내 정유사 중 GS칼텍스만 생산하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서는 친환경 리더십을 가진 기업이 순환경제 시스템 구축에 나서야 한다”며 "GS칼텍스는 지난 10년간 축적해온 친환경 복합수지 기술로 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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