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액티언에 파노라마 선루프 옵션 추가
KG모빌리티는 액티언에 파노라마 선루프 옵션을 추가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해 출시 당시 안전검증 기간 등을 이유로 빠졌는데 소비자 요구가 많았던 사양이다.액티언에 적용된 파노라마 선루프는 기존 KGM 모델과 달...
2025-02-0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연초부터 달리는 웹젠, 개발사 ‘GPUN’에 초기 투자 참여
웹젠(대표 김태영)이 국내 게임 개발사 ‘GPUN(지피유엔, 대표 최주홍)’의 초기 투자자로 참여하며 지분 10%를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웹젠은 GPUN의 우수한 개발 자원 및 개발력, 현재 준비하는 서브컬처게임...
2025-02-06 목요일 | 김재훈 기자
LG CNS, 아시아태평양지역 클라우드 ERP 사업 확대 본격화
AX전문기업 LG CNS가 국내 기업 중 최초로 SAP의 아시아태평양지역 전략 서비스 파트너(이하 RSSP) 이니셔티브에 합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아시아태평양지역 클라우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R...
2025-02-06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스튜디오N ‘여신강림’ 애니메이션 시즌2 제작 박차…美 방영 확정
네이버웹툰의 영상 자회사 스튜디오N은 ‘여신강림’ 애니메이션 시즌2가 북미 최대 애니메이션 플랫폼 ‘크런치롤’(Crunchyroll) 방영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여신강림 애니메이션 시즌1은 스튜디오N과 칵테...
2025-02-06 목요일 | 김재훈 기자
SKT-포스텍, 온디바이스 AI로 스마트폰 안테나 전송 품질 향상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 이하 SKT)은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전자전기공학과 홍원빈 교수팀과 스마트폰에 내장된 안테나 개수를 늘려 통신 성능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 실증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
2025-02-06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重, 한국재료연구원과 원자력∙초극저온 소재 개발 협력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최성안)이 한국재료연구원과 원자력, 초극저온 등 소재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유 기술 교류 협력 ...
2025-02-06 목요일 | 신혜주 기자
SK하이닉스, 업계 최초 글로벌 자동차산업 정보 보안 ‘TISAX’ 인증
SK하이닉스가 메모리 업계 최초로 글로벌 자동차산업 정보 보안 인증인 ‘TISAX(Trusted Information Security Assessment Exchange)’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TISAX는 독일 자동차산업협회(VDA)가 만든 평가...
2025-02-06 목요일 | 김재훈 기자
DB하이텍, 지난해 영업이익 1950억원…전년比 26%↓
DB하이텍이 5일 공시를 통해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1310억원, 영업이익이 1950억원, 영업이익률이 17%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2%, 26.5% 하락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2833억원, 영...
2025-02-05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重, 작년 영업익 2배 늘었지만…러시아 선주 계약 취소에 세전익 적자 확대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최성안)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고르게 증가하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10조원에 달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다만 지난해 러시아 선주사의 일방적인 계약 취소...
2025-02-05 수요일 | 신혜주 기자
Naver’s Lee Hae-jin Returns as Chairman of the Board After 7 Years of Seclusion… ‘AI Business Drive’
Lee Hae-jin, the founder and Global Investment Officer (GIO) of Naver, is set to return as chairman of the board after nearly seven years.As global big tech companies intensify their competition in AI...
2025-02-05 수요일 | 김재훈 기자
대한전선, 13년 전 영광 되찾았다…매출 3조·영업익 1100억 돌파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이 지난해 매출 3조원을 넘어서면서 13년 전 영광을 되찾았다. 영업이익은 2007년 이후 18년 만에 처음으로 110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대한전선은 2024년 연결 기준 잠정 매출 3조2820억원...
2025-02-05 수요일 | 신혜주 기자
‘감가 줄여라!’ 삼성전자, 중고폰도 애플 뛰어넘을까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프폰의 약점으로 지적된 ‘감가율’ 잡기에 집중하고 있다. AI 스마트폰 선점으로 시장 트렌드를 혁신한 만큼 브랜드의 이미지와 가치를 유지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이를 위해 중고폰 보...
2025-02-05 수요일 | 김재훈 기자
KG모빌리티 토레스 EVX 추가 보조금 75만원 지원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에 추가 보조금 지원을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토레스 EVX 구입시 75만원을 지원한다. 이로써 토레스 EVX의 판매가격은 세제혜택 후 E5 4550만원, E7 4760만원에서 75만원 지원으로 정부 보...
2025-02-05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크래프톤, 인도 핀테크 기업 ‘캐시프리 페이먼츠’에 투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인도 핀테크 기업 ‘캐시프리 페이먼츠’의 투자 라운드를 리드했다고 5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이번 투자를 통해 캐시프리 페이먼츠와 함께 인도의 게임 및 디지털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
2025-02-05 수요일 | 김재훈 기자
네오위즈, 미국 ‘울프아이 스튜디오’와 퍼블리싱 계약…‘콘솔 IP 확장’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미국 게임 개발사 ‘울프아이 스튜디오’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미국 텍사스 오스틴 소재의 울프아이 스튜디오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 ‘디스아너드’...
2025-02-05 수요일 | 김재훈 기자
‘PC/태블릿도 쓰고싶은 만큼’…삼성전자, 'AI 구독클럽' 라인업 확대
삼성전자는 기존 TV, 가전 제품 중심의 'AI 구독클럽'에 PC 태블릿 제품을 포함한 구독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소비자의 필요에 따라 제품과 케어서비스를 결합한 'AI 올인원' 요금제 혹은 제품에 소비...
2025-02-05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송병준 컴투스그룹 의장, 차기 벤처기업협회장 출사표
송병준 컴투스그룹 이사회 의장이 제12대 벤처기업협회 회장에 단독 입후보했다. 게임업계 인사가 벤처기업협회 협회장을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벤처기업협회는 오는 28일 정기 주주총회...
2025-02-05 수요일 | 김재훈 기자
네이버 이해진, 7년 은둔 경영 끝 이사회 의장 복귀…‘AI 사업 드라이브’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약 7년 만에 이사회 의장으로 복귀한다. 글로벌 빅테크 AI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는 만큼 경영 일선에서 AI 사업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최수...
2025-02-05 수요일 | 김재훈 기자
LS에코에너지, 초고압 케이블 수출 확대로 영업익 전년比 50% 증가
LS에코에너지(대표이사 이상호)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해외시장에서의 선전과 고부가가치 케이블 사업 확대가 실적 상승에 기인했다는 분석이다.LS에코에너지는 5일 2024년 잠정실적을 발표하고 매출...
2025-02-05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에어부산, 보조배터리 기내 소지 안전점검 강화한다
에어부산(대표 정병섭)은 기내 화재 위험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를 단행한다. 에어부산은 기내 화재 위험 최소화 정책을 수립하여 7일부로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보조배터리의 기내 탑재가 큰 폭으로 증가하...
2025-02-05 수요일 | 손원태 기자
LG에너지솔루션, 8000억 회사채 발행...북미 신공장에 5150억 투입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배터리 공장 증설 자금을 위한 8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에 나섰다. 4일 LG에너지솔루션은 회사채 발행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사채는 2년물, 3년물...
2025-02-0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합성고무의 힘' 금호석화, 아쉽지만 흑자 지켜냈다
금호석유화학이 작년 4분기 기대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최악의 불황을 겪고 있는 업스트림 업체들에 비하면, 금호석화는 흑자 기조를 지키며 여전히 선방했다. 그럼에도 예년대비 크게 줄어든 수익성은 풀어가야...
2025-02-0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HD현대마린솔루션, 지난해 영업이익 2717억 달성…전년比 35% 증가
HD현대마린솔루션(대표이사 이기동)이 지난해 매출 1조7455억원, 영업이익 2717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2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5% 올랐다. 주력 사업인 선박 부품 및 서비스 관련 AM(...
2025-02-04 화요일 | 신혜주 기자
'북미 재고 소진 고군분투' HD현대인프라코어, 지난해 영업이익 50% '뚝'
HD현대인프라코어(대표이사 조영철·오승현)가 지난해 연간 매출 4조1142억원, 영업이익 184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1.7% 감소했고 영업이익이 56% 급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4.5%포인트 하락...
2025-02-04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오픈AI 날개’ 단 카카오 정신아 “이용자를 잘 이해하는 AI 대중화 이끌 것”
“오랜 기간 국민 다수의 일상을 함께 하며 축적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이용자를 가장 잘 이해하는 개인화된 AI’를 선보이는 것이 지금 시대 카카오의 역할이다.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오픈AI와 협력해 혁...
2025-02-04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오모션, 디씨씨이엔티와 웹툰 기반 3D 콘텐츠로 글로벌 공략
3D 버추얼 휴먼 연구개발 기술 전문기업 오모션(대표 오문석)은 지난 1월 글로벌 웹툰 강자 디씨씨이엔티(대표 윤석환)와 웹툰 캐릭터 기반 3D 버추얼 휴먼 AR 상품과 버튜버(버추얼 유튜버)의 일본 진출을 위한 업무...
2025-02-04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