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두산퓨얼셀, 친환경 발전소 구축위해 3자 협약

신혜주 기자

hjs0509@

기사입력 : 2025-04-21 09:23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본부, 두산에너빌과
'에너지자원 유연화 기술협력'을 위한 MOU 체결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이승준 두산퓨얼셀 상무(왼쪽 셋째)가 신춘호 한국남부발전 본부장(왼쪽 둘째), 김덕수 두산에너빌리티 상무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두산퓨얼셀

이승준 두산퓨얼셀 상무(왼쪽 셋째)가 신춘호 한국남부발전 본부장(왼쪽 둘째), 김덕수 두산에너빌리티 상무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두산퓨얼셀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두산퓨얼셀(대표이사 이두순, 윤재동)이 친환경 발전소 구축을 위해 국내 기업과 협력한다.

두산퓨얼셀은 세종시에 위치한 신세종빛드림본부에서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본부, 두산에너빌리티와 '에너지 자원 유연화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세종빛드림본부 열병합발전소에 두산퓨얼셀과 두산에너빌리티가 보유한 기술 및 제품을 접목해 발전소 종합효율을 향상하고 친환경적인 발전소로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6월 상업 운전을 개시한 신세종빛드림본부 열병합발전소는 액화천연가스(LNG)를 주 연료로 해 가스터빈 420메가와트(MW)와 증기터빈 210MW 등 총 전기 630메가와트(MW), 열 340Gcal/h(기가칼로리 퍼 아워)를 생산할 수 있다. 앞서 두산에너빌리티가 증기터빈을 공급한 바 있다.

3사는 기술협약을 통해 최대 40MW 규모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해 최적의 종합효율을 낼 수 있는 열병합모드(열/전력 병행) 개발, 전력계통 안정화를 위한 자동발전제어(AGC) 운전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협의체 구성과 지속적인 협업 관계 유지로 향후 열병합발전소에 해당 기술을 접목한 사업모델 개발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준 두산퓨얼셀 상무 "이번 MOU로 친환경적이고 발전 효율을 높이는 새로운 사업모델을 개발하게 됐으며, 개발 완료 이후 추가적인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기존 수주 외 여러 기업과 협업으로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모델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