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주당 450원 현금배당…“주주가치 제고”
현대차증권은 주주친화 경영 확대 방침에 따라 지난해 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주당 450원씩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배당금 총액은 약 132억원이며 배당주식 총수는 2933만7111주다. 배당기준일은 2018년...
2019-01-24 목요일 | 김수정 기자
현대차증권, 작년 영업익 ‘사상최대’...IB 중심 전 사업부 호실적
현대차증권이 지난해 투자금융(IB) 중심으로 좋은 실적을 거두면서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경신했다. 현대차증권은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681억원으로 전년비 2%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세전이익은 692억원으로 전...
2019-01-24 목요일 | 김수정 기자
한투·NH·KB證 등 8개 증권사, 임금인상·PC오프제 합의
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KB증권을 비롯한 8개 증권사와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이하 사무금융노조)와 임금인상, PC온오프제 등을 골자로 한 협약에 합의했다.24일 사무금융노조에 따르면 사무금융노조와 8개...
2019-01-24 목요일 | 한아란 기자
현대차증권 ‘스마트 펀드솔루션’ 오픈
현대차증권은 온라인 투자정보 플랫폼인 ‘스마트 펀드솔루션’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스마트 펀드솔루션은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현대차증권이 삼성자산운용과 협업...
2019-01-23 수요일 | 김수정 기자
미래에셋대우 구리WM∙올림픽WM∙여의도영업부 투자설명회
미래에셋대우는 구리WM, 올림픽WM, 여의도영업부에서 각각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구리WM에서는 이날 오후 4시부터 글로벌주식컨설팅팀 최환봉 팀장이 강사로 나와 ‘2019년 글로벌 시황과 유망 섹터 ...
2019-01-23 수요일 | 김수정 기자
키움증권, '제3인터넷전문은행' 진출 사활…컨소시엄 적극 물색
키움증권이 ‘제3인터넷전문은행’ 진출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제3인터넷전문은행 진출을 위해 컨소시엄 구성을 논의하고 있다. 이날 업계 일각에서는 최...
2019-01-23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김홍곤 DGB자산운용 상무, 우정사업본부장 표창
김홍곤 DGB자산운용 상무가 우정사업본부장 표창을 받았다.DGB자산운용은 김홍곤 상무가 지난 21일 우체국 예금 활성화에 기옇나 공로로 우정사업본부장 표창장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김홍곤 상무는 이날 과학기술...
2019-01-23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키움투자자산운용, ‘KOSEF 코스닥 150 ETF’
키움투자자산운용은 ‘KOSEF 코스닥150 상장지수펀드(ETF)를 22일 신규 상장했다고 밝혔다. KOSEF 코스닥150 ETF는 한국거래소에 상장돼있는 코스닥150 지수를 추종한다. 코스닥 150지수는 시가총액이 크고 유동성이...
2019-01-22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금융투자, IB 영업 강화 조직개편·성과 위주 인사 단행
신한금융투자는 22일 ‘차별적 전략을 통한 그룹의 신성장 창도(創導)’라는 올해 전략목표 아래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신한금융투자는 이번 조직개편에서 투자은행(IB) 부문 영업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19-01-22 화요일 | 한아란 기자
해외투자 대중화…장석훈 삼성證 대표, 글로벌 자산관리 ‘방점’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가 올해 글로벌 자산관리 사업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22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올해를 자산관리 글로벌화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투자 수출로 전 국민이 부자 되는 ‘해...
2019-01-22 화요일 | 한아란 기자
SK증권, 3년6개월 만기 ELS 등 2종
SK증권은 오는 25일까지 나흘간 주가연계증권(ELS) 1종과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제2532회 ELS’는 코스피200 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EUROSTOXX)50 지수...
2019-01-22 화요일 | 김수정 기자
미래에셋대우 홍콩법인, 국내업계 최초 中유니콘 IPO 공동주관
미래에셋대우는 홍콩법인이 홍콩 현지에서 국내 증권사 중 유일하게 중국 유니콘 기업 마오얀 엔터테인먼트(Maoyan Entertainment)의 기업공개(IPO)에 공동주관사로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미래에셋대우 홍콩법인은...
2019-01-22 화요일 | 김수정 기자
‘조양호 경영권’ 압박하는 KCGI…평판 실추 임원 금지 요구
일명 ‘강성부 펀드’로 불리는 국내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가 한진그룹에 지배구조위원회 설치와 적자사업 재검토, 회사 평판을 실추시킨 임원의 취임금지 등을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나섰다. KCGI는 한진칼, 한진,...
2019-01-2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NH투자증권, 안정성 높인 ‘베스트 오브 스텝다운 ELS’
NH투자증권은 조기상환 확률과 안정성을 강화한 신상품 ‘베스트 오브 스텝다운’ 주가연계증권(ELS)을 100억원 한도로 오는 22일 오후 1시까지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베스트 오브 스텝다운 ELS는 기존 일반 스텝...
2019-01-21 월요일 | 김수정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제20회 글로벌 문화체험단’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16~19일 ‘제20회 글로벌 문화체험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에 참가한 100여명의 중학생은 개혁개방의 상징인 선전의 첸하이자유무역지구, 화창베이 등을 찾아 중국내 청년...
2019-01-21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IB-WM 균형혁신 ‘고삐’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이 취임 이후 줄곧 견지해온 전 사업부 균형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매년 변화하는 사업 전략과 시장 상황에 발맞춰 조직을 개편하고 인력을 배치하면서 투자금융(IB)과 자산관리(WM) ...
2019-01-21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서명석·황웨이청 유안타 대표 수익기반 탄탄
“한 단계 진화하는 유안타증권이 되기 위해서는 ‘진화의 DNA’를 임직원의 몸과 마음에 내재화하고 이를 실행력으로 뒷받침해야 합니다.” 서명석·황웨이청 유안타증권 공동 대표가 수익성 끌어올리기에 속도를 내...
2019-01-2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카카오·네이버 IT기업 증권업 침투에 긴장감
새해 들어 증권사 영업환경이 불확실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업계의 긴장감은 한층 더 고조되는 모습이다. 정보기술(IT)회사들이 증권업 진출에 눈독을 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2019-01-2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감원 피인수 심사 차일피일…속타는 골든브릿지증권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이하 골든브릿지증권)의 매각 작업이 장기 표류하고 있다. 골든브릿지증권 노조는 금융감독원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10개월째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회사의 손실을 유발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
2019-01-18 금요일 | 한아란 기자
키움증권, 연 3.78% 수익 한화건설 채권 특판
키움증권은 한화건설99 채권을 세전 3.78%에 특판한다고 18일 밝혔다.한화건설99 채권의 신용등급은 지난해 12월 한국신용평가 기준 BBB+다. 만기는 2020년 9월 11일, 연 수익률은 세전 3.78% 수준이다. 최소 투자금...
2019-01-18 금요일 | 한아란 기자
키움증권, 종목추천 서비스 ‘키움파트너스’ 개시
키움증권은 투자자 맞춤형 종목추천 서비스인 ‘키움파트너스’ 서비스를 지난 10일 개시했다고 17일 밝혔다.키움파트너스는 초보·직장인·전업 투자자용 3가지 포트폴리오 중 본인에게 맞는 포트폴리오를 선택할 수...
2019-01-17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정완규 증권금융 사장 “개인 공매도 거래 접근성 개선 위해 대주 재원 확충”
정완규 한국증권금융 사장은 17일 “개인의 공매도 거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대주 재원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정 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
2019-01-17 목요일 | 한아란 기자
미래에셋대우, 합병후 첫 희망퇴직…290여명 퇴사
미래에셋대우가 합병 이후 처음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17일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이번 희망퇴직 신청 대상자는 일반직의 경우 10년 이상 근무자 중 만 45세 이상, 업무직의 경우 8년 이상 근무자 중 만 36세 이상에...
2019-01-17 목요일 | 김수정 기자
미래에셋대우 영통∙평촌중앙WM 투자설명회
미래에셋대우 영통WM과 평촌중앙WM이 17일 각 영업점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영통WM에서는 이날 오후 3시40분부터 WM컨설팅본부 한상춘 부사장이 강사로 나와 ‘글로벌 경제전망과 최근 현안 점검’을 주제로 강...
2019-01-17 목요일 | 김수정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