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시장을 이길 수 있는 주도주를 발굴해 투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핵심 경쟁력을 기반으로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 기업의 경쟁력 변화를 바탕으로 양적 성장과 질적 개선을 동반하는 기업을 주도주로 삼아 투자한다.
주도주를 발굴할 때 기술발전과 소비 방식의 변화 등의 요소를 고려한다. 우선 국내 정보기술(IT)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에 따른 효과에 주목하고 그 밸류 체인 내의 기업에 투자한다.
아울러 전 세계적인 고령화 추세와 소비의 양극화 및 온라인화에 따라 리테일 기업, 소비재 및 건강기능 식품, 헬스케어 기업 중 흐름에 맞는 기업에 투자한다.
또한 주도주가 ‘가치주’인 경우 기존 실적에 근거한 선제적 실적 예측을 통해 시장 컨센서스를 앞서고자 하며 ‘성장주’인 경우 산업분석 및 전망을 바탕으로 장기 실적을 추정한다.
업종을 비우지 않는 전략도 함께 추구해 시장지배력이 확대되는 대형주, 구조적 성장이 가능한 중소형주에 균형적인 투자를 지향한다.
주도주 선별을 위해 운용과 리서치의 조직 구분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모델 포트폴리오 내 최선호 종목을 활용한다.
주식운용팀은 업종 배분 및 투자 종목 조정의 최종 책임을 맡으며 실제 운용되는 포트폴리오를 관리한다. 리서치 팀은 모델 포트폴리오의 조정과 관리를 담당하며 업종 배분 및 투자 종목 조정의 1차적인 업무를 담당한다.
총 보수는 연 1.98%이며 환매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2015년 설정 이후 누적수익률은 24.09%, 최근 3개월 수익률은 10.02%다(Class C1 기준).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