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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자산운용, AI 활용 혁신투자 뉴이코노미AI 4.0 펀드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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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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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자산운용, AI 활용 혁신투자 뉴이코노미AI 4.0 펀드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유진자산운용은 국내 대표 로보어드바이저 회사인 디셈버앤컴퍼니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유진 챔피언 뉴이코노미AI 4.0 증권투자신탁(주식)’를 운용하고 있다.

이 상품은 미국에 상장된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해외주식형 펀드다. 미국과 한국을 대표하는 두 개의 인공지능(AI) 시스템인 켄쇼와 디셈버를 활용해 투자하는 게 특징이다.

켄쇼가 머신러닝·자연어처리기술로 분석한 기업 데이터 풀에서 4차산업 관련 투자 유니버스를 구성하면 디셈버앤컴퍼니가 자체 인공지능 엔진 ‘아이작(ISAAC)’을 활용해 투자목적에 최적화된 모델 포트폴리오를 도출한다.

유진자산운용은 이렇게 나온 모델 포트폴리오를 자체 퀀트 모델로 검증 및 보완해 80여 개 종목으로 최종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한국과 미국의 AI 리서치를 활용하고 펀드매니저가 마지막으로 검수하는 등 총 세 단계 과정의 체계적인 운용전략을 마련했다.

켄쇼는 미국 하버드대, MIT 출신 및 애플 창업자 등이 만든 AI 회사다.

영국 브렉시트 이후의 파운드화 변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직후의 환율 예측, 북한 미사일 실험에 따른 시장 변동, 겨울 한파의 수혜주, 시리아 내전 관련주 등 세계적인 사건이 있을 때마다 정확한 예측으로 유명세를 얻은 바 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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