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 칼럼] 저축의 시대는 끝났다
저축의 시대는 끝났다.13일 한국은행(한은)에 따르면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달 연 0.50%인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기준금리는 금리 체계의 기준이 되는 금리로, 필요에 따라 1년에 수차례 결정한다. 이 기준금리에 따...
2021-02-13 토요일 | 권혁기 기자
[2월3주 청약일정] 올해 첫 서울 분양 '자양 하늘채 베르' 등 전국 7곳 5578가구 청약접수
2·4부동산 정책과 설 연휴로 인해 미뤄졌던 분양시장이 본격 개시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셋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5578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
2021-02-12 금요일 | 홍지인 기자
푼돈으로 미술품·빌딩 투자…2030 ‘짠테크’가 뜬다
단돈 몇천원만 있어도 고가의 미술품이나 빌딩에 투자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초저금리 장기화로 기존 재테크로는 목돈 마련이 어려워진 2030 세대를 겨냥해 푼돈이라도 모으고 투자할 수 있는 ‘짠테크(짜다+재테...
2021-02-1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호실적에 보험사 배당금 늘어…배당성향 삼성화재 '최고'
보험사들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반사효과로 실적이 개선되면서 배당금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금융당국이 새 국제보험회계기준(IFRS17) 도입 준비 등으로 보험사에 고...
2021-02-12 금요일 | 유정화 기자
고령자에 ELS신탁 팔면서 녹취 안해…국민은행, 과태료 11.3억
KB국민은행이 고령자에게 주가연계증권(ELS) 신탁을 팔면서 녹취의무를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과태료 11억원 제재를 받았다. 대출 과정에서 제3자 담보제공자에게 연대보증을 요구한 우리은행과 하나은행...
2021-02-1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세뱃돈으로 주식상품권…설날 주식 선물로 투자습관 '쑥'
올해 설 명절에 현금 말고 특별한 세뱃돈을 줄 수 없을까 고민된다면 주식 선물하기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소액 상품권 등으로 주식투자 경험을 쌓는 기회로 삼도록 할 수 있다. 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투...
2021-02-1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최대 2%대…설날 세뱃돈 어린이 적금으로 저축습관 쑥쑥
설날에는 세뱃돈이 쏠쏠하게 들어와 어떻게 굴릴지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다. 돈을 당장 쓸게 아니라면 아이들이 받는 세뱃돈으로 저축 습관을 길러주는 부모도 많다. 은행권에서는 자녀들의 저축습관을 기를 수 있는...
2021-02-12 금요일 | 전하경 기자
[2020 금융 리그테이블] 하나금융 수익성 1위…KB금융 ‘추격’
지난해 4대 금융지주 수익성 경쟁에서 하나금융지주가 선두를 차지했다.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 가운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하나금융이 가장 높았고 총자산순이익률(ROA)은 하나금융과 KB금융이 공동 1위를 기록했...
2021-02-1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주간추천종목·하나금융투자] 카카오·DGB금융지주·덕산네오룩스
◇ 카카오 - 광고 중심의 공격적인 실적개선에 커머스, 컨텐츠(웹툰) 거래액 증가 주목. - 신규비즈니스 턴어라운드, 자회사 상장 따른 연결가치 재평가에도 주목. ◇ DGB금융지주 - 미국 경기부양책...
2021-02-12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설 연휴 이후 분양 비수기도 끝…2~3월 전년比 3배 늘어난 8만여 가구 공급 예고
분양가상한제를 비롯한 각종 부동산 정책 변화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시장 위축으로 한동안 비수기를 맞았던 분양시장에 모처럼의 큰 장이 선다. 설 명절 연휴가 지난 이후인 2~3월 분양시장에 전년대비 ...
2021-02-1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2.4 부동산대책 사업 후보지 2월 중 제안…변창흠-서울 구청장 협의회 진행
정부가 2.4 주택공급 대책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서울시 각 구청을 비롯한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이에 자치구 차원의 사업 후보지가 2월 중 제안돼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국...
2021-02-1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아이들 세뱃돈 로보어드바이저로 굴려볼까
명절 아이 세뱃돈을 주식으로 굴리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펀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주식은 항상 장을 보고 재투자도 해야하지만 펀드는 한번 넣어놓고 장기간 볼 수 있다는 점에서는 편리하...
2021-02-1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LG·SK 배터리 소송' LG 승리…남은 쟁점은
LG에너지솔루션이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제기한 배터리 영업비밀 소송에서 최종승소했다.미국 ITC는 10일(현지시간) SK이노베이션이 LG에너지솔루션의 영업비밀을 침해한 배터리 품목에 대해 향후 10년간 미국 내 수...
2021-02-1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2020 실적] 대한항공, 작년 영업익 2383억원…조원태, 최우선 과제 아시아나 합병 순항 중
“코로나19가 관통한 2020년. 전세계가 암울한 시기를 보낸 지난해에도 용로에서 피는 꽃처럼 희망을 안겨준 곳들이 있다. 이에 따라 본지에서는 국내 재계·산업별 2020년 실적을 토대로 어떤 성적을 거뒀는지 살펴...
2021-02-1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성장 곡선’ 그리는 간편결제 시장…서비스 차별화에 승부수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생활 전반적으로 비대면화가 이뤄진 가운데 결제 서비스도 비대면 결제 이용률이 급증했다. 배달음식이나 이커머스, 정기구독 등 언택트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간편결제 이용률도 크...
2021-02-11 목요일 | 김경찬 기자
[2020 금융 리그테이블] 신한금융 영업력 ‘선두’…비은행·GIB 발군
지난해 4대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많은 당기순이익을 올린 곳은 KB금융지주였지만 순수 영업력을 보여주는 충당금적립전영업이익(이하 충전이익) 경쟁에서는 신한금융지주가 선두를 차지했다. 저금리 속에서도 견조한...
2021-02-11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전북은행, 전주시 소상공인에 연 1% 금리 대출…업체당 최대 4천만원
전북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 극복 및 생활안정을 위해 2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출 한도는 업체당 4000만원, 금리는...
2021-02-10 수요일 | 한아란 기자
[2020 실적] 하나자산신탁, 작년 순이익 808억원…부채 48% 감소 등 재정건전성↑
하나자산신탁이 지난해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대비 23% 증가한 808억원을 기록했다.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입 구조를 갖춘 것에 대한 영향이다.하나자산신탁은 작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808억원으...
2021-02-10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산은 “한진칼,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 분리 제도화해야” 주주제안
산업은행이 한진칼의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 분리를 제도화할 것을 제안했다. 산업은행은 오는 3월 예정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제안권 행사를 위해 한진칼에 주주제안을 발송했다고 ...
2021-02-10 수요일 | 한아란 기자
[2020 실적] 증권사, 브로커리지의 힘 '최대 실적'...미래에셋대우 왕좌
국내증권사들이 2020년 한 해 '사상 최대' 실적 기록을 남겼다. 개인투자자들의 국내·외 주식투자 열풍으로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익이 늘면서 리테일 실적 호조가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2021-02-10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배달 매출 급성장'에 교촌에프앤비 사상 최대 실적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지난해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치킨 배달 수요가 급증한 영향이다. 교촌에프앤비는 10일 작년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17.8% 증가한...
2021-02-10 수요일 | 유선희 기자
[2020 금융 리그테이블] 수익성·건전성 KB국민은행 리딩…하나은행 선전
2020년 코로나 충당금으로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모두 순익 감소를 피하지 못한 가운데, KB국민은행이 수익성 측면에서는 가장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KB국민은행은 순이자마진(NIM)도 가장 높게...
2021-02-10 수요일 | 전하경 기자
넥슨 이어 넷마블도 초봉 5000만원 시대…재직자 연봉 800만원 인상
넥슨에 이어 넷마블도 신입 연봉을 개발직군 5000만원, 비개발직군 4500만원으로 상향한다. 현재 재직 중인 직원들의 연봉은 800만원씩 일괄 인상하기로 했다. 1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이날 넷마블은 사내에 연...
2021-02-10 수요일 | 정은경 기자
'테슬라'가 이끈 흑자전환…하이트진로 영업익 124% 증가
'테슬라(테라+진로이즈백)' 돌풍을 일으킨 하이트진로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24% 가량 급증하면서 수익성도 크게 개선됐다. 10일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하이트진로...
2021-02-10 수요일 | 유선희 기자
SK하이닉스, 성과급 기준서 EVA 뺀다…영업익 10% PS로 활용
SK하이닉스가 성과급 기준을 EVA 대신 영업이익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SK하이닉스 노사는 10일 이천 본사에서 중앙노사협의회를 열고 지난 4일 성과급 관련해 합의했던 ▲PS(초과이익배분금) 산정기준 개선 ▲ ...
2021-02-10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