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빈대인 2기 공식 출범…생산적금융 설계 본격화·건전성 관리 과제 [2026 주총]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사진)이 26일 오전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연임을 확정하며 ‘빈대인 2기 체제’를 공식 출범시켰다. 1기 동안 실적과 주가를 동시에 끌어올리며 경영 안정성을 입증한 만큼, 2기에서는 ...
2026-03-2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롯데홈쇼핑, 태광산업 불법 내부거래 인정 주장에 “근거없는 내용” 반박
롯데홈쇼핑이 태광산업의 불법 내부거래 주장에 대해 “전혀 근거없는 내용”이라고 반박했다.롯데홈쇼핑은 26일 “롯데홈쇼핑 경영진이 불법 내부거래를 인정했다는 주장은 전혀 근거 없는 내용”이라며 “비정상적...
2026-03-26 목요일 | 박슬기 기자
현대건설, 수주 33.4조 목표 제시…에너지 중심 사업 재편 [건설 주주총회]
현대건설이 올해 수주 33조4000억원을 목표로 제시하며 에너지 중심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낸다.현대건설은 26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제7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의...
2026-03-26 목요일 | 주현태 기자
베트남 찾은 정기선 HD현대 회장 "모든 해답은 현장에 있어"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베트남 사업장을 방문하며 현장 경영 보폭을 넓혔다. 지난해 10월 회장 취임 후 벌써 다섯 번째 현장 행보다.HD현대는 정기선 회장이 이달 24일과 25일 양일간 HD현대베트남조선과 HD현대에코비...
2026-03-26 목요일 | 신혜주 기자
류석문 현대오토에버 대표 “올해 모빌리티 테크기업으로 도약할 것”
류석문 현대오토에버 대표는 26일 “올해도 현대차그룹의 소프트웨어(SW) 중심 모빌리티 기업 전환을 뒷받침하기 위해 기술과 품질의 수준을 높이겠다”고 밝혔다.류석문 대표는 이날 서울 강남구 동일타워에서 열린...
2026-03-26 목요일 | 정채윤 기자
박봉권 교보증권 대표 4연임 성공…“종투사 경쟁력 강화” 각자대표 체제 유지 [2026 주총]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이사가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4연임에 성공했다. 임기는 2028년 3월까지다.박 대표는 2020년 취임 이후 2022년, 2024년에 이어 장기 경영 체제를 공고히 하며, 이석기 대표와 함께 각자대표...
2026-03-26 목요일 | 김희일 기자
대한항공, AI 탑재 차세대 고속 무인표적기 개발 속도
대한항공(대표이사 조원태, 우기홍)이 고속 무인표적기에 고도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해 군집제어 및 임무 자율성을 극대화하는 차세대 무인기 개발에 속도를 낸다.대한항공은 지난 25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
2026-03-26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일동홀딩스, 신임 대표에 최규환 사장 선임
일동그룹의 지주사인 일동홀딩스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최규환 사장을 일동홀딩스의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최 대표는 1987년 일동제약에 입사해 일반의약품 및 전문의약품 담당, 제품 매니저, 영업지점장, ...
2026-03-26 목요일 | 양현우 기자
민주당, 현역 ‘3곳 수성’…류경기·김미경·진교훈 단수 공천[6·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 중랑·은평·강서구청장 후보에 현역 구청장을 단수 공천하며 수성 전략을 본격화했다.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5일 중랑·은평·강서구청장 후보로 각각 류경...
2026-03-26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중동 체류 인력에 선물 챙겨준 이재용 회장 "헌신에 감사"
삼성은 이란 전쟁 이후에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에 남은 삼성 계열사 임직원에 선물을 전달했다.이번 선물 전달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먼저 제안해 진행됐다고 삼성은 밝혔다.이 ...
2026-03-2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배당 50%+소각 카드…대만계 유안타증권 ‘주주환원 승부수’ [2026 주총]
대만계 증권사인 유안타증권이 배당성향 50%대 유지와 자사주 소각까지 동시에 꺼내며 주주환원 강화를 넘어 자본 효율성 개선까지 겨냥한 승부수를 던졌다.유안타증권은 2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025 사업연도...
2026-03-26 목요일 | 김희일 기자
‘정신아 2기’ 출범한 카카오…AI・카톡에 역량 집중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연임에 성공하면서 AI(인공지능)와 카카오톡 중심 성장을 선언했다.카카오는 26일 제주특별자치도 본사에서 열린 제3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신아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
2026-03-26 목요일 | 정채윤 기자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부회장 "보증형 IRP 등 연금시장 공략 본격화" [2026 금융사 주총]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이 26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보증형 IRP 등 연금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식 부회장이 지난 2월 발표한 '한국형 버크셔 헤서웨이' 모델 구축 다시 한 번 강조했다.김재식 미...
2026-03-26 목요일 | 전하경 기자
현대차 “완성차 제조 넘어 첨단 모빌리티 기업 전환 박차”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대표이사(사장)가 전동화 현지 생산 확대, SDV(소프트웨어중심차량), 로보틱스 등을 핵심 축으로 완성차 제조기업을 넘어 첨단 모빌리티 기업 전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관...
2026-03-26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애경산업, 태광그룹에 공식 편입…“글로벌 토탈뷰티 기업으로 도약할 것”
애경산업이 26일 태광그룹 계열사로 새출발한다. 태광그룹의 홈쇼핑 및 T커머스 채널을 활용하는 동시에 적극적인 투자를 통한 글로벌 토탈뷰티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조직개편 본격화 애경산업은...
2026-03-26 목요일 | 박슬기 기자
동아에스티, 글로벌 임상 전문가 영입…신약 개발 속도 높인다
동아에스티가 신약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에 나섰다. 최고과학책임자(CSO)로 오윤석 부사장을 영입하면서다. 동아에스티의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R&D 총괄 영입…신약 개발 가속...
2026-03-26 목요일 | 양현우 기자
솔루엠, 전략적 인재 육성…‘글로벌 역량 강화’ 목표
글로벌 전자 부품 및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 기업 솔루엠은 임직원들의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전문 프로젝트 관리자(PMP) 육성 교육’을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솔루엠은 한...
2026-03-26 목요일 | 정채윤 기자
삼립, SPC 떼고 새출발…도세호·정인호 각자대표 선임
삼립이 사명을 변경하고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삼립은 26일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도세호·정인호 대표이사를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SPC그룹이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기존 사명인 'S...
2026-03-26 목요일 | 양현우 기자
'파죽지세' 삼양식품… 지난해 해외매출 1조원 돌파
삼양식품이 해외매출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삼양식품은 연결기준 지난해 해외매출이 전년 대비 65% 증가한 1조 3359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불닭브랜드의 글로벌 인기로 삼양식품의 해외부문은 매년 최대 ...
2026-03-26 목요일 | 양현우 기자
한양증권, 고배당기업 충족…김병철 부회장 "5년 내 자기자본 1조 달성" [2026 주총]
한양증권(대표이사 부회장 김병철)이 보통주 1주당 1600원 현금 배당 등을 확정, 고배당 기업 요건을 충족했다.5년 내 자기자본 1조원 달성 목표를 제시했다.배당금 총액 전년보다 68% 껑충 한양증권은 26일 제71기 ...
2026-03-2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SKC 김종우 주총서 데뷔 "추가 유상증자 없을 것"
실적 부진과 대규모 유상증자로 주주들의 원성을 산 SKC가 인적 쇄신을 통해 적자 탈출에 도전한다는 각오다.SKC는 26일 서울 중구 SK C타워에서 제5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회사는 정관내 집중투표 배제 조항을 ...
2026-03-2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넷마블 김병규 대표 “글로벌·장르 다변화·멀티 플랫폼으로 사업 고도화”
김병규 넷마블 대표가 올해 글로벌 권역 확장, 장르 다변화, 멀티 플랫폼 전략으로 사업 경쟁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AI 기반 개발 체계를 구축하는 등 개발 효율화를 이룬다는 방침이다.넷마블(대표 김병...
2026-03-26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엔씨’로 새출발…박병무 대표 “예측 가능한 중장기 지속 성장 모델 완성”
엔씨소프트가 사명을 ‘엔씨(NC)’로 변경하고 올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기존 IP, 신규 IP, 모바일 캐주얼 등 3대 핵심 축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한다는 포부다.이와 함께 상법 개정에 발맞춰 주...
2026-03-26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 "비계열 확대·자산 경쟁력 강화로 성장 가속"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가 2026년에도 급변하는 글로벌 공급망 환경에 대응해 사업 체질을 근본적으로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자산 기반 경쟁력을 확보하고 비계열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지속적인 ...
2026-03-26 목요일 | 신혜주 기자
한진칼, 호반 '추격'에도 경영권 방어 자신감...조원태, 사내이사 재선임
최근 호반그룹과 지분 격차가 1%대로 좁혀지며 경영권 위협에 대한 우려가 불거진 가운데, 한진칼은 우호 지분을 바탕으로 경영권 방어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델타·...
2026-03-26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