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아사(餓死) 위기서 SK 만났고,단기실적 대신 AI시대 봤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최근 열린 ‘SK AI 서밋’ 기조연설에서 “풀 스택 AI 메모리 크리에이터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고객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생태계와 협력해 더 큰 가치를 만들 ...
2025-11-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뉴 비전 발표 "풀 스택 AI 메모리 크리에이터"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풀 스택 AI 메모리 크리에이터'라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곽 사장은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5’에서 “지금까지 SK하이닉스는 고객이 원하는...
2025-11-0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올해 D램 1위 달성...벌써 내년 입지 굳히기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앞세워 상반기 D램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내년 HBM4 경쟁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SK하이닉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상반기 매출...
2025-09-1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HBM 신화, 과감한 투자와 미래 안목 덕분"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사진)은 올해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앞세워 글로벌 D램 시장 1위로 도약한 배경으로 "SK그룹의 과감한 투자와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 덕분이었다"고 강조했다.곽 사장은 18일 서울 광진구 워...
2025-08-1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유영상‧한명진‧곽노정 SK ICT 3사 대표 유임…‘AI 리밸런싱 주도’
SK그룹의 AI 전환의 중심인 ICT 패밀리 3사(SK텔레콤, SK스퀘어, SK하이닉스)의 대표이사들이 모두 유임됐다. 대신 SK텔레콤을 중심으로 계열사 간 AI 역량 결집에 집중한다는 입장이다. ICT 패밀리 3사가 그룹의 주...
2024-12-05 목요일 | 김재훈 기자
SK하이닉스 곽노정 “세계 최초 16단 HBM3E 개발 중…글로벌 프로바이더 공고히”
곽노정 SK하이닉스 CEO가 세계 최초 5세대 16단 HBM3E 개발을 공식화하고 AI 메모리 주도권 강화를 자신했다. 곽노정 CEO는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Summit) 2024’에서 “HBM4(6세대)부터...
2024-11-04 월요일 | 김재훈 기자
SK하이닉스, 곽노정 CEO 지원 조직 신설...담당에 송현종 사장
SK하이닉스는 자사의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 위상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곽노정 CEO의 의사결정을 지원을 위해 '코퍼레이트 센터(Corporate Center)'를 신설한다고 25일 밝혔다.코퍼레이트 담당에는 송현종 사장이 승...
2024-06-25 화요일 | 홍윤기 기자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HBM3E 3분기 양산, HBM 내년 물량 까지 완판"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은 “HBM3E 12단 제품의 샘플을 고객사에 5월에 제공하고, 3분기 양산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2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곽노정 사장은 이날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열린 ‘AI 시대...
2024-05-02 목요일 | 홍윤기 기자
SK하이닉스 곽노정, 美 반도체 공장 투자 서두른다
SK하이닉스가 미국 반도체 패키징 공장 부지 선정을 서두를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내 신규 공장은 SK하이닉스가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HBM(고대역폭메모리) 관련 생산 설비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반도체 ...
2024-03-04 월요일 | 홍윤기 기자
SK하이닉스 곽노정 ‘HBM 순풍’ 타고 D램 1위 도전장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HBM(고대역폭메모리)’을 앞세워 글로벌 D램 시장 1위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때 지나친 고성능에다 비싼 가격으로 반도체 제조업체들이 외면했던 HBM이 생성형 AI(인공지능) 바람을 타고...
2024-02-05 월요일 | 홍윤기 기자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SK하이닉스 고객 맞춤형 메모리 플랫폼 선보일 것"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인공일반지능(AGI) 시대의 핵심은 메모리"라며 "다양한 고객 요구에 따른 SK하이닉스 만의 '고객 맞춤형 메모리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9일 곽노정 사장은 미국...
2024-01-09 화요일 | 홍윤기 기자
곽노정 SK하이닉스 CEO, 고려대 특별강연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2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메모리 반도체의 비전과 인재 육성’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이날 곽 사장은 “고객별로 다양해지는 요구를 만족시킬 수...
2023-11-03 금요일 | 서효문 기자
SK하이닉스 곽노정 “메모리 반도체 차별화된 스페셜티 제품으로 혁신”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그동안 범용 제품으로 인식됐던 메모리 반도체를 고객별 차별화된 스페셜티(Specialty) 제품으로 혁신해 가겠다고 미래 전략을 제시했다. 10일 곽 사장은...
2023-10-10 화요일 | 김형일 기자
SK하이닉스 곽노정 ‘승자의 조건’
반도체 부문서 기술 개발 성과를 내고 있는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우수 인재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곽 대표는 11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초기술로 세상을 더 행복하게’라는 주제로...
2023-10-09 월요일 | 김형일 기자
삼성전자 경계현·SK하이닉스 곽노정, 혹독한 ‘메모리 겨울’ 이겨낼 승부수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큰 수혜를 입었던 메모리반도체 시장에 경고등이 켜졌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면서 대면 활동이 늘어났고, 최근 인플레이션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이 영향을 미친 것이다....
2022-08-08 월요일 | 정은경 기자
SK하이닉스, 곽노정·노종원 사장 신규 사내이사 후보 추천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이석희)가 전날 이사회를 열고 곽노정 안전개발제조총괄 사장과 노종원 사업 총괄 사장을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24일 밝혔다. 곽 사장과 노 사장은 지난해 12월 단행된 임원인사...
2022-02-24 목요일 | 정은경 기자
SK하이닉스, 40대 젊은 사장 탄생했다…노종원·곽노정 사장 승진
SK하이닉스(대표 이석희)가 1975년생인 40대 사장을 배출했다. SK하이닉스는 2일 2022년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노종원 경영지원담당과 곽노정 제조/기술담당이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
2021-12-02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