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준號 농협금융, 은행·비은행 균형 성장으로 역대 최대 순익 [금융사 2024 3분기 실적]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석준)가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으로 2조3151억원을 올리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자이익은 순이자마진(NIM) 하락 영향으로 지난해 수준을 유지했지만 수수료이익과 유가증권 운용...
2024-10-29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 사회적 책임·실적 ‘두 마리 토끼’ 잡았다 [금융사 2024 상반기 실적]
농협금융지주가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 2023년 1월 이석준 회장이 취임한 이래 농협금융은 꾸준히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농협이라는 특수성에 따른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불구하고 계...
2024-07-29 월요일 | 임이랑 기자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 증권 외 비은행 핵심 계열사 육성 과제 [금융지주 성장동력 Key M&A 변천사 (5)]
국내 은행지주의 역사는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궤를 같이 한다. 5대 금융지주(신한, KB, 하나, 우리, NH)와 DGB·BNK·JB금융지주의 M&A(인수합병)를 거쳐 성장한 계열사별 변천사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
2024-07-0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이석준號 농협금융, 홍콩 ELT 배상에 순익 30% 이상↓…"안정적 사업기반 확보 집중"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석준)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감소했다. 농업지원사업비 부담 전 순이익도 25% 이상 줄었다. 이는 홍콩 H지수 주가연계신탁(ELT) 자율조정 배상 등 '일회성 요인...
2024-04-26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이석준號 농협금융, 비이자이익 증가 힘입어 순이익 ‘2.2조’ 선방 [금융사 2023 실적]
NH농협금융그룹(회장 이석준)이 지난해 2조234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실적 선방에 성공했다. 보험·캐피탈·저축은행 등 자회사 실적이 역성장한 데다 선제적 충당금을 2조원 규모로 적립했지만 비이자이익이 ...
2024-02-16 금요일 | 한아란 기자
농협 이석준·이석용 체제, 미래 10년 고객 중심 디지털 역량 내재화 첫걸음
이석준 농협금융그룹 회장과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임기 2년 차를 맞았다. ‘이석준·이석용 체제’를 구축한 농협금융은 변화와 혁신, 도전 등이 강조되며 전사적 체질 개선을 이루고 있다. 특히 디지털 전환에 속...
2024-02-01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 “미래 준비 핵심 AI·ESG…서비스 전 영역에 ‘생성형 AI’ 도입 준비” [2024 신년사]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2024년 신년사를 통해 “미래 준비의 핵심은 AI와 ESG다”며 “올해부터 사업과 서비스 전 영역에서 생성형 AI를 실장(實裝)하는 준비를 진행하고 ESG를 경영과 사업에 실질적으로 접목...
2024-01-0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 초일류 디지털금융그룹 도약 ‘DNA’ 장착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초일류 디지털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사적 체질 개선을 주문하고 있다. 이석준 회장은 초일류 역량 내재화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 중심의 슈퍼플랫폼 역량을 확보하고 모바일 퍼...
2023-11-22 수요일 | 김경찬 기자
NH올원뱅크 가입자 1000만 돌파…이석준 농협금융 회장 “슈퍼플랫폼 역량 확보 최우선”
NH농협금융의 종합금융 플랫폼인 ‘NH올원뱅크’ 가입고객이 1000만명을 돌파했다. 이석준 NH농협금융 회장은 “고객 중심의 슈퍼플랫폼 역량 확보를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NH농협금융은 지난 14일 서...
2023-11-15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 내년 ESG 추진방안 논의…“ESG, 금융사업 성과 평가 기준 될 것”
이석준 NH농협금융그룹 회장이 내년 ESG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내년에는 기후솔루션 테마투자를 통한 녹색금융 강화 등 기존 ESG 발전과제를 심화시켜 실행에 나설 계획이며 이석준 회장은 “ESG가 향후 모든 금...
2023-11-1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 유가증권 운용손익 증가로 최대실적 시현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이석준 NH농협금융그룹 회장이 유가증권 운용손익 증가로 비이자이익이 크게 개선되면서 지난 3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석준 회장은 4분기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 대비해 금리 시나리오별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
2023-10-27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이석준號 농협금융, 역대 최대 순익…비이자이익 괄목 성장 [금융사 2023 상반기 순이익]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석준)가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채권 중심의 유가증권 운용 손익 증가로 비이자이익이 크게 늘며 실적을 끌어올렸다. 농협금융은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조7508억원...
2023-07-28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 “금융사 ‘내부통제’ 소비자 선택기준…자발적 강화 필요”
이석준 NH농협금융그룹 회장이 내부통제 강화를 주문했다. 이석준 회장은 금융회사의 내부통제 수준이 소비자의 선택기준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자발적인 내부통제 강화를 당부했다.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8일 서울 ...
2023-07-19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이석준號 농협금융, 비이자이익 급증 덕에 1분기 최대 순이익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분기 최대 순이익을 기록하면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가졌다. 농협금융은 이자이익이 감소했지만 유가증권 운용 손이익이 증가하면서 비이자이익이 확대돼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2023-04-28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 “관행 끊고 새로운 시도로 미래 준비해야”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2023년 제1차 농협금융 DT추진최고협의회에서 “임직원 한 명 한 명이 뚜렷한 방향성과 비전을 갖고 있는 조직만이 초일류로 거듭날 수 있다”며 “혁신과 변화에는 언제나 안되는 이유...
2023-02-20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 ‘첫 현장 소통’ 해외점포장 간담회 주재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취임 이후 일선 현장과 직접 소통하는 첫 행보로써 그간 해외점포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글로벌 사업에 대한 구상을 공유했다. 아울러 그는 글로벌 사업의 핵심 성공요인으로 인력...
2023-01-30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 첫 경영전략회의 주재…“초일류 금융지주 도약해야”
이달 임기를 시작한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제7대 회장이 첫 경영전략회의를 주재하며 고객 중심 초일류 금융지주 도약을 강조했다.20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전날 경기 고양 소재 NH인재원에서 개최된 ‘2023 신년 경...
2023-01-20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 “비전·전략 내재화 속도↑…외부 생태계와 협업도” [취임사]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금융의 모든 순간, 함께 하는 100년 농협’이라는 비전과 전략의 내재화에 속도를 올린다.3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이날 이석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협금융의 한 분 한...
2023-01-03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첫 출근한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 “내실 다지고 진짜 지주 역할할 것”
이석준 신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2일 “금융지주회사가 됐기 때문에 이제 내실을 다지고 실질적으로 진짜 지주의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 신임 회장은 이날 취임 첫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농...
2023-01-02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 내정자, 국제회계기준 재단 이사 선임
차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으로 내정된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이 국제회계기준(IFRS) 이사회 이사로 선임됐다.22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IFRS는 지난 20일(현지 시각) 이 전 실장을 IFRS 재단 이사로 선임했다.이 전...
2022-12-2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프로필]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 내정자는 누구…30년간 나라살림 꾸린 ‘예산통’
12일 차기 NH농협금융그룹 회장에 추천된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은 30년 넘게 공직에서 예산 조정 등 나라살림을 운영한 대표적인 관료 출신 예산 전문가다.1959년생인 이 후보자는 동아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경제학...
2022-12-12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농협금융 회장에 ‘관 출신’ 이석준…금융권 관치 긴장감 고조
NH농협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이 내정되면서 금융권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3연임이 유력시됐던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전격 용퇴를 결정한 데 이어 윤석열 정부 금융권 인사 기조가 드...
2022-12-1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농협금융 차기 회장에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 내정…尹정부 첫 관료 금융 CEO
NH농협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이 내정됐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5대 금융지주에 관료 출신이 수장으로 오르게 된 셈이다.농협금융은 12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
2022-12-12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