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새 사령탑 이재근③] 은행 CEO에서 그룹 수장으로···국내 1등 딛고 ‘글로벌’ 초점
이재근 KB금융그룹 차기 회장 최종 후보가 국민은행장에서 물러난 뒤 받은 첫 번째 임무는 그룹 해외사업의 정상화였다.장기간 그룹 실적을 압박한 인도네시아 KB뱅크의 적자를 줄이고, 캄보디아 KB프라삭을 비롯한 ...
2026-09-21 월요일 | 김성훈 기자
[KB금융 새 사령탑 이재근②] ‘준비된 CEO’ 증명한 3년···국민은행 순익 3조 시대 열어
이재근 KB금융그룹 차기 회장 후보가 국민은행장으로 보낸 3년은 처음부터 보장된 임기가 아니었다.2022년 1월 2년 임기로 취임한 그는 2023년 국민은행 순이익을 처음으로 3조원대에 올려놓은 뒤 1년 연임에 성공했...
2026-09-21 월요일 | 김성훈 기자
[KB금융 새 사령탑 이재근①] 재무통에서 ‘야전사령관’으로···CEO 역량 쌓은 ‘29년’
최근 KB금융그룹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된 이재근 부문장의 경력은 일반적인 영업통 은행장과 달랐다. 수학과 금융공학을 공부한 뒤 지주 재무기획부장과 최고재무책임자(CFO), 은행 경영기획그룹대표를 거치며...
2026-09-21 월요일 | 김성훈 기자
양종희 아닌 이재근···KB 회추위, 독립성 '증명’·투명성 '과제' [금융지주 승계 점검-KB금융①]
금융당국이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의 장기 집권과 ‘참호 구축’을 막기 위한 지배구조 개편을 추진하는 가운데 KB금융그룹이 현직 회장이 아닌 새로운 후보를 선택했다.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역대 최대 실...
2026-09-17 목요일 | 김성훈 기자
기획·CFO·행장까지···선후배 인연, 이환주 연임으로 이어질까 [새 사령탑 이재근號 KB금융]
이재근 KB금융지주 부문장이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낙점되면서 올해 말 임기가 만료되는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 부문장이 오는 11월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회장에 오르면 취임 직후 주요...
2026-09-14 월요일 | 김성훈 기자
구본욱號 KB손보, 보험 본업 내실 다지고 미래사업 확대…질적 성장 가속 [새 사령탑 이재근號 KB금융]
KB손해보험이 보험 본업의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헬스케어·요양 등 미래사업을 확대하며 질적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장기보험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이익 기반을 구축하고 손해율과 자본건전성 관리에 집중하는 ...
2026-09-14 월요일 | 강은영 기자
곽산업 KB저축은행 대표, 체질 개선 마무리…리테일 성장 전환 본격화 [새 사령탑 이재근號 KB금융]
곽산업 KB저축은행 대표가 양종희 회장 임기 3년 간 이어온 체질 개선 작업을 마무리한 가운데, 이재근號 KB금융에서는 2027년부터 리테일 중심 성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건전성 정상화의 기반을 다진 만큼 수익성...
2026-09-14 월요일 | 옥준석 기자
빈중일 KB캐피탈 대표, 기업금융 확대로 포트폴리오 다변화…건전성 제고·KB차차차 고도화 추진 [새 사령탑 이재근號 KB금융]
빈중일 KB캐피탈 대표가 지난 3년 그룹 CIB 체계 시너지와 기업금융을 확대하며 리테일에 편중된 KB캐피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 이재근號 KB금융 체제에서는 '비은행 이익 기여도 확대' 기조에 맞춰 자본 효율성...
2026-09-1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이재근 체재 속 국민은행, 어떻게 달라질까···CIB·WM 성장 '무게' [새 사령탑 이재근號 KB금융]
이재근 KB금융 글로벌·WM·SME부문장이 차기 KB금융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되면서 그룹 최대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의 향후 역할에도 관심이 쏠린다.이재근 차기 회장 후보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국민은행을...
2026-09-1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정문철 KB라이프 대표, CSM 확대·건강보험 시장 진출…시니어 사업 확장 속도 [새 사령탑 이재근號 KB금융]
CSM 확대, 건강보험 시장을 안착시켰던 정문철 KB라이프 대표가 이재근號 KB금융 체제에서는 건강보험과 시니어 사업을 양축으로 질적 성장에 나선다. 보험 본업에서는 상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미래 이익 기반을...
2026-09-14 월요일 | 강혜린 기자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 건전성 개선·사업영역 다변화…플랫폼·AI 경쟁력 확대 [새 사령탑 이재근號 KB금융]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가 우량자산 중심의 내실 경영을 바탕으로 본업 경쟁력을 다지는 동시에 디지털·미래결제 분야로 성장축을 넓히고 있다. 건전성 관리와 비용 효율화를 통해 안정적인 이익 기반을 구축하고, ...
2026-09-14 월요일 | 강은영 기자
자본력 키운 KB증권…강진두·이홍구, 비은행 수익성 강화 증명 임무 [새 사령탑 이재근號 KB금융]
KB금융지주가 내부 출신의 이재근(1966년생) 신임 회장 체제로 전환을 앞둔 가운데, KB증권은 비은행 키플레이어 계열사로서 역할과 임무를 연속선 상에서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 지주로부터 조(兆) 단...
2026-09-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ETF·연금 존재감 높인 KB운용…김영성, 비은행 성장동력 확대 과제 [새 사령탑 이재근號 KB금융]
KB금융지주가 이재근 회장 체제로의 전환을 앞두며 세대교체에 나선 가운데, 주요 비은행 계열사인 KB자산운용의 전략 방향도 관심이 모인다.기본적으로 그룹의 자산관리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비은행 부문 포...
2026-09-14 월요일 | 방의진 기자
DQN전략·글로벌 성과 '인정'···이재근 최종후보, 비은행 강화 '관건' [새 사령탑 이재근號 KB금융]
KB금융그룹이 안정 대신 변화를 택했다.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1일 양종희 현 회장이 아닌 이재근 KB금융지주 부문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이 부문장은 오는 11월 20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2026-09-11 금요일 | 김성훈 기자
국민은행장 넘어 그룹 CEO 도전···이재근 부문장, 최종평가 관건은 [2026 KB금융 회장 선임 레이스⑩]
KB금융그룹 차기 회장 후보가 양종희 현 회장과 이재근 글로벌·WM·SME부문장,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등 3명으로 압축되면서 이재근 후보가 다시 한번 그룹 최고경영자(CEO)로서의 역량을 검증받는다.이 후보의 가장...
2026-08-28 금요일 | 김성훈 기자
'리딩뱅크 견인' 이재근 부문장···비은행 경험 부족 넘을까 [2026 KB금융 회장 선임 레이스⑤]
이재근 후보는 국민은행장과 지주 글로벌·WM·SME부문장을 거치며 정통 은행 CEO의 길을 걸어온 후보다.양종희 회장이 현직 회장으로서 실적·밸류업·비은행 포트폴리오를 앞세운다면, 이 부문장은 KB국민은행장을...
2026-07-06 월요일 | 김성훈 기자
'해외 성과' 이재근·'디지털 역량' 이창권···양종희 회장의 '실적주의' [KB금융 조직개편·경영진 인사]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철저히 성과에 근거한 인사를 통해 지주 역량 강화를 예고했다.해외 사업에서 실적을 낸 이재근 국민은행장과 디지털 분야에서 대통령상까지 받은 이창권 국민카드 대표를 지주 부문장에 임...
2024-12-27 금요일 | 김성훈 기자
KB금융 '전문성' 방점 인사···지주 부문장에 이재근 행장·이창권 카드 대표 [KB금융 조직개편·경영진 인사]
KB금융이 조직을 대폭 슬림화하고, 경영진의 전문성에 초점을 맞춘 인사를 단행했다.KB금융지주는 26일 경영진 인사를 발표하고, 글로벌 부문장에 현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을, 디지털·IT 부분장에 이창권 KB국민카드...
2024-12-26 목요일 | 김성훈 기자
이재근·김성현·이창권·이환주 등 인사 대상…‘취임 2년차’ 양종희 회장 선택은 [연말 금융 인사 미리보기]
KB금융지주는 오는 27일 차기 KB국민은행장을 시작으로 올해 말 임기가 만료되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발표한다. 지주 산하 11개 계열사 가운데 5개 계열사 대표이사가 인사 대상이다. 이달 취임 1주년을 ...
2024-11-2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이재근 행장 필두 부행장 24명 전원 임기 만료...국민은행 인사 행방은[연말 금융 인사 미리보기]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5대 시중은행장 중 유일하게 3연임에 도전한다. 이 행장은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건실한 실적을 거둬 연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행장을 제외한 국민은행 임원 39명 중 90%에 달하...
2024-11-26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정상혁·이재근·이승열, WM 강화로 퇴직연금 고객 사수 [400조 퇴직연금 시장, 실물이전 격돌]
금융권 퇴직연금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주요 시중은행이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 전략을 펼치면서 고객 사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은행들은 그간 안정형 위주로 운용해오던 상품 라인업을 다양화하는 한편 퇴직...
2024-10-2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이재근號 국민은행, ELS 여파에 3분기 순익 부진…수수료이익 감소·이자이익 선방 [금융사 2024 3분기 실적]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올해 3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8% 줄어든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여파로 영업외손실이 확대된 데다 수수료이익도 줄면서 실적을 끌어내렸다. 시장금리 하락...
2024-10-24 목요일 | 홍지인 기자
2024 리딩뱅크 차지할 은행장은 이재근 vs 정상혁 vs 이승열 3파전
4대 금융지주(KB국민·신한·하나·우리)가 올해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연간 기준 리딩뱅크 윤곽도 드러날 전망이다. 올 상반기 시중은행 선두 자리를 차지한 신한은행이 기세를 몰아갈지, 2년 연속 순이익...
2024-10-1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