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성과' 이재근·'디지털 역량' 이창권···양종희 회장의 '실적주의' [KB금융 조직개편·경영진 인사]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철저히 성과에 근거한 인사를 통해 지주 역량 강화를 예고했다.해외 사업에서 실적을 낸 이재근 국민은행장과 디지털 분야에서 대통령상까지 받은 이창권 국민카드 대표를 지주 부문장에 임...
2024-12-27 금요일 | 김성훈 기자
KB금융 '전문성' 방점 인사···지주 부문장에 이재근 행장·이창권 카드 대표 [KB금융 조직개편·경영진 인사]
KB금융이 조직을 대폭 슬림화하고, 경영진의 전문성에 초점을 맞춘 인사를 단행했다.KB금융지주는 26일 경영진 인사를 발표하고, 글로벌 부문장에 현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을, 디지털·IT 부분장에 이창권 KB국민카드...
2024-12-26 목요일 | 김성훈 기자
이재근·김성현·이창권·이환주 등 인사 대상…‘취임 2년차’ 양종희 회장 선택은 [연말 금융 인사 미리보기]
KB금융지주는 오는 27일 차기 KB국민은행장을 시작으로 올해 말 임기가 만료되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발표한다. 지주 산하 11개 계열사 가운데 5개 계열사 대표이사가 인사 대상이다. 이달 취임 1주년을 ...
2024-11-2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이재근 행장 필두 부행장 24명 전원 임기 만료...국민은행 인사 행방은[연말 금융 인사 미리보기]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5대 시중은행장 중 유일하게 3연임에 도전한다. 이 행장은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건실한 실적을 거둬 연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행장을 제외한 국민은행 임원 39명 중 90%에 달하...
2024-11-26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정상혁·이재근·이승열, WM 강화로 퇴직연금 고객 사수 [400조 퇴직연금 시장, 실물이전 격돌]
금융권 퇴직연금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주요 시중은행이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 전략을 펼치면서 고객 사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은행들은 그간 안정형 위주로 운용해오던 상품 라인업을 다양화하는 한편 퇴직...
2024-10-2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이재근號 국민은행, ELS 여파에 3분기 순익 부진…수수료이익 감소·이자이익 선방 [금융사 2024 3분기 실적]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올해 3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8% 줄어든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여파로 영업외손실이 확대된 데다 수수료이익도 줄면서 실적을 끌어내렸다. 시장금리 하락...
2024-10-24 목요일 | 홍지인 기자
2024 리딩뱅크 차지할 은행장은 이재근 vs 정상혁 vs 이승열 3파전
4대 금융지주(KB국민·신한·하나·우리)가 올해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연간 기준 리딩뱅크 윤곽도 드러날 전망이다. 올 상반기 시중은행 선두 자리를 차지한 신한은행이 기세를 몰아갈지, 2년 연속 순이익...
2024-10-1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이재근·김성현·이창권·이환주 등 임기 만료…계열사 인사 향방은 [KB금융 CEO 인선 레이스]
KB금융그룹이 이번주 올해 말 임기가 만료되는 5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선 절차에 착수한다. 11개 계열사 가운데 은행, 증권, 카드, 생명보험 등 핵심 계열사 대표이사가 인사 대상에 오른다. 오는 11월 취임 ...
2024-09-2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홍콩ELS 악재 딛고 호실적 이끈 ‘이재근 국민은행장’, 3연임 성공할까 [KB금융 CEO 인선 레이스]
KB금융그룹이 이재근 국민은행장을 비롯해 올해 말부터 내년 초 임기가 끝나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승계 절차에 들어간다. 그 중 올 12월 임기가 만료되는 이재근 은행장은 사상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3연...
2024-09-23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이재근 KB국민은행장, 홍콩 ELS 넘고 3연임 신호탄 쏠까 [은행장 연말 임기만료 (2)]
올해 연말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은행장의 임기가 모두 만료된다. 한국금융신문은 각 은행의 경영승계 현황을 알아보고 CEO 성과 및 연임 전망 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이재근 KB국민은...
2024-08-06 화요일 | 임이랑 기자
이재근 국민은행장, 충당부채 인식에도 자산·NIM 확대로 수익성 방어 [금융사 2024 상반기 실적]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년 전보다 19% 감소했다. 대출 자산 성장과 순이자마진(NIM) 상승에 힘입어 이자이익이 늘었지만 수수료이익이 줄고 홍콩 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2024-07-23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이재근·정상혁·이승열·조병규 행장, ‘AI PBʼ로 자산관리 승부수 [AI 혁명이 금융을 바꾼다]
주요 시중은행이 은행 업무에 대한 인공지능(AI) 활용을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다.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초개인화 자산관리를 고도화하는 한편 챗봇·음성뱅킹 등 대고객 업무뿐...
2024-05-1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이재근·정상혁·이승열·조병규 행장, AI로 생산성·경쟁력 높인다 [AI 혁명이 금융을 바꾼다]
4대 시중은행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디지털 전환의 핵심 기술로 지목하고 서비스 적용을 위한 기술 개발·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은행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은행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대...
2024-05-0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이재근 국민은행장, 금융사고 비대위 구성…“임직원들, 경각심·위기감 가져달라”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고객 신뢰 회복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렸다. 최근 홍콩 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 사태와 배임 등 금융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자 재발...
2024-04-1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이재근 “AI 트랜스포메이션 선두 주자 목표” [AI 혁명이 금융을 바꾼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올해는 기존 AI 기술 적용 외에도 생성형 AI 기술을 행내 비즈니스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행장은 최근 한국금융신문과의 AI 사업 관련 서면 인터뷰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업무 ...
2024-02-2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이재근 은행장, 이자 지원·일자리 연결로 동반 성장 [ESG 앞장서는 4대 시중은행]
KB국민은행은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미션으로 내걸고 ‘ESG STAR’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사회 책임 경영 및 좋은 지배구조 확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가치와 고객 신뢰 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ESG STAR 전...
2024-02-1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국민은행도 ‘3兆 클럽’ 가입…이재근 은행장, 대기업 중심 기업여신 성장에 ‘최대 실적’ [금융사 2023 실적]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기업여신 성장과 견조한 이자이익 증가에 힘입어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8.9% 증가하면서 ‘3조 클럽’에 가입했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3조2615억원을 기록해...
2024-02-07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이재근 국민은행장 “리딩뱅크 위상 지키고 성장하기 위해 ‘고객’ 최우선” [은행 2024 경영전략]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향후 3년이 기존 전통은행들의 명운을 좌우할 결정적 시기”라며 “리딩뱅크의 위상을 지키고 성장하기 위해 고객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라고 밝혔다.KB국민은행은 지난 13일 일산 킨텍...
2024-01-14 일요일 | 김경찬 기자
이재근·정상혁·이승열·조병규, 상생금융 늘리고 내부통제 강화 [은행 2024 경영전략]
4대 시중은행장이 상생금융을 올해 최우선 경영 전략으로 추진한다. 지난해부터 정부와 금융당국이 요구하고 있는 사회적 역할 확대에 부응하는 한편 ‘이자 장사’ 비판 여론을 잠재우고 고객과 함께하는 성장을 추...
2024-01-09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이재근 “디지털 퍼스트”·정상혁 “고객몰입 조직”…은행장 ‘고객 신뢰’ 한목소리 [2024 경영키워드-은행]
주요 은행장들이 신년사를 통해 ‘고객 신뢰’를 강조했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No.1 디지털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KB의 대전환’을 강조하며 “강력한 KB만의 금융 플랫폼 생태계가 구축돼야 한다”...
2024-01-0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이재근 국민은행장 “‘KB 대전환’ 필요한 때…고객 신뢰 최우선” [2024 신년사]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2일 “고객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 First KB’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이 행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2024년 시무식’에서 “변화의 타이밍을 놓친 ‘냄비...
2024-01-02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이재근· 정상혁· 이승열· 조병규, 2024 기업금융· WM서 대격돌
4대 시중은행장이 영업 진용을 정비하며 올해 적극적인 경쟁력 제고를 예고했다. 영업 채널과 지원 조직을 확대 개편하는 한편 현장 영업 성과가 우수한 인사를 중심으로 승진 임용을 단행했다. 올해 대내외 경영 불...
2024-01-02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