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보험사 누적 순이익 7조6305억원…전년比 37.3%↑
생명보험, 손해보험 등 보험사의 경영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1년 1~9월 보험회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국내 보험사들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7조 6305억원으로 전년 동기 ...
2021-11-25 목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 수익성 손보 3위 굳히기…장기인보험 시장점유율 회복 과제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이 순익으로 손보업계 3위로 사실상 수익성 부분에서는 빅4로 안착했다. 비용절감과 높은 자산운용이익률 덕에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으나 보수적 심사로 떨어진 장기인보험 시장점유율 회복...
2021-11-19 금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곽근호 에이플러스에셋 회장, 1200%룰 여파 순익 감소...신계약·신사업 성장 도약
곽근호 에이플러스에셋 회장이 올 3분기, 1200%룰 시행 및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다소 하락한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신계약 창출을 높이고 신사업 개발 등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성장을 꾀하고 ...
2021-11-17 수요일 | 임유진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SC제일은행, 순익 794억…전년比 8722%↑
SC제일은행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으로 1년 전보다 80배 넘게 증가한 794억원을 기록했다. 대출자산과 저원가성 예금이 늘면서 이자이익이 확대된 영향이다. SC제일은행은 올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
2021-11-1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 자산운용 · 리스크 관리 순항
3연임에 성공한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의 자산운용 및 리스크 관리가 순항하고 있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푸본현대생명 3분기 누적 순이익은 1482억원으로 전년 동기(951억원) 대비 56% 증가...
2021-11-15 월요일 | 임유진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푸본현대생명, 누적 순이익 1482억원 · 전년比 56%↑(상보)
푸본현대생명 3분기 누적 순이익이 1482억원을 기록했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푸본현대생명 3분기 누적 순이익은 1482억원으로 전년 동기(951억원) 대비 56% 증가했다.영업이익은 1960억원으로...
2021-11-15 월요일 | 임유진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이베스트투자증권, 3분기 누적 순이익 1328억원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1328억원을 기록했다.이베스트투자증권은 2021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순이익이 1328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9.6% 증가한 수치다.3분...
2021-11-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하나금융투자, 3분기 실적 '분기 최대'…누적 순익은 전년 연간익 넘어
하나금융투자가 3분기에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하나금융투자는 2021년 3분기 개별 영업이익 2465억원, 순이익 1804억원을 달성했다고 15일 공시했다. 3분기 누적 순이익은 4411억원으로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2021-11-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미래에셋자산운용, 3분기 누적 순이익 4532억원 '최대'…해외가 국내보다 많아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올해 3분기 누적 실적에서 역대 최대 기록을 다시 썼다.특히 해외법인 당기순이익이 국내법인 당기순이익보다 많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21년 3분기 누적 연결 당기순이익은 4532억원, 연결 ...
2021-11-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최철웅 KDB생명 사장, 손익중심 내실성장 과제
지난 3월 취임한 최철웅 KDB생명 사장이 밝혔던 손익중심 내실성장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이에, 최철웅 사장은 실적 개선을 과제로 떠안게 됐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DB생명 ...
2021-11-15 월요일 | 임유진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교보증권, 3분기 누적 순이익 1311억원…사상 최대
교보증권이 올해 3분기 만에 누적 순이익이 전년도 연간 순이익을 넘어 사상 최대 이익을 경신했다.교보증권은 2021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순이익이 131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이는 202...
2021-11-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KDB생명, 누적 순이익 163억원 · 전년比 62%↓(상보)
KDB생명 3분기 누적 순이익이 162억8700만원을 기록했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DB생명 3분기 누적 순이익은 162억8700만원으로 전년 동기(425억300만원) 대비 61.8% 감소했다.영업이익은 316억...
2021-11-15 월요일 | 임유진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한국씨티은행, 순이익 205억…전년比 71% 감소
소비자금융 부문 철수를 앞둔 한국씨티은행의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200억원대에 그쳤다. 순이자마진(NIM) 하락으로 이자수익이 줄어든 영향이다. 한국씨티은행은 기업금융 부문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를 지속하겠...
2021-11-13 토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사장, IFRS17 대비...일회성 비용 순익 감소 기인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사장이 IFRS17 대비 제도 변경과 제판분리에 따른 일회성 비용으로 올 3분기, 감소한 순익을 기록했다. 12일 미래에셋생명 3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 누적 당기순이익은 693억원...
2021-11-12 금요일 | 임유진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한양증권, 3분기 누적 영업익 968억원…전년비 85%↑
한양증권이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 968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영업이익 1000억원 돌파가 가까워지게 됐다.한양증권은 2021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96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524억원...
2021-11-1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대신증권, 3분기 영업이익 1306억원…전년비 45%↑
대신증권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에서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실적을 냈다.대신증권은 2021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3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1%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3분기 개별 당...
2021-11-1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조용일·이성재 대표 수익 중심 '내실 경영' 성과 (종합)
조용일·이성재 대표가 손해율과 사업비율 개선 등을 통해 수익 중심 내실 경영을 이뤄냈다.12일 현대해상 3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현대해상 3분기 누적 순이익은 3876억7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2% 증가...
2021-11-12 금요일 | 임유진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손보 빅4 자동차보험 손해율 안정화 탄력…실적 고공행진
손보 빅4인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이 자동차보험 손해율 안정화에 힘입어 3분기 모두 호실적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이동량이 적어지면서 '코로나 반사효과'를 봤다는 분석이다.12일 보험업계...
2021-11-12 금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김정남 DB손보 부회장, 손해율 개선 보험영업·투자영업이익 제고
김정남 DB손해보험 부회장이 손해율 개선에 힘입어 보험영업이익, 투자영업이익 모두 전년동기대비 좋은 성과를 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 안정화, 수익성이 높은 장기보장성 상품에 집중한 결과로 풀이된다.12일 DB손...
2021-11-12 금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 손익 안정화 경영 성과 (종합)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이 추진한 손익 안정화 중심 경영이 통했다. 손해율이 안정화되며 보험손익이 개선됐고 삼성전자 특별배당 영향으로 투자손익도 호실적을 기록했다. 또, 신계약 내 보장보험료 비중이 늘어나는 ...
2021-11-12 금요일 | 임유진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KTB투자증권, 순이익 첫 1000억원 돌파…3분기 누적 1215억원
KTB투자증권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순이익이 증권사 전환 후 1000억원을 첫 돌파했다.KTB투자증권은 2021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연결 기준)이 1215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
2021-11-1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미래에셋생명, 순익 237억원·전년比 23.82%↓…“제판분리 비용 영향”(상보)
미래에셋생명 3분기 순익이 23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82% 감소했다. 올해 초 제판분리로 인한 비용 발생 영향이 컸다.미래에셋생명은 12월 3분기 순익은 전년동기대비 23.82% 감소한 237억원, 누적 순익은 693억...
2021-11-12 금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메리츠화재, 순익 1754억원 전년比 59.2%↑…“지속적 매출증가·합산비율 개선”(상보)
메리츠화재 3분기 순익이 175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9.2% 증가했다.메리츠화재는 12일 3분기 순익은 175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9.2%, 누적 순익이 467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4.4% 증가했다고 밝혔다.3분기 영업...
2021-11-12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