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순의 뷰티 승부사’ 아모레퍼시픽, 서경배·김승환의 글로벌 질주
올해로 창립 80주년을 맞은 아모레퍼시픽 그룹의 향후 핵심 키워드는 ‘글로벌’이다. K-뷰티 세계화 흐름에 맞춰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
2025-09-29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창립 80주년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 “35년까지 매출 15조 원 달성”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창립 80주년을 맞아 “2035년까지 매출 15조 원을 달성하고 글로벌 뷰티&웰니스‘ 산업을 선도하겠다”고 선언했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지난 4일 용산구 본사에서 진행된 창립...
2025-09-0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글로벌 시장 무대로 K뷰티 알려야"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창립 78주년을 맞아 4일 오전 본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기념식에서 “우리의 브랜드로 세계 시장에 도전해 함께 성장하자”라는 메시...
2023-09-04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서경배 회장 "아직 고통받는 中이나 일본·북미·동남아선 웃는다"
아모레퍼시픽(회장 서경배)이 글로벌 보폭을 넓히고 있다. 높은 중국 의존도로 타격을 받은 후 시선을 돌린 미국·유럽 등지에서 성과가 드러나자 이제는 더욱 시장을 확대하는 모습이다.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2분...
2023-08-07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창립 77주년 '아모레퍼시픽'…서경배 회장 "'고객' 중심 사고 강화하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고객 지향적 사고를 강화하고 비즈니스를 재정의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회장 서경배)이 창립 77주년을 맞아 2일 오전 온라인으로 창립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
2022-09-02 금요일 | 나선혜 기자
'위닝투게더' 외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美 시장 정조준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이 북미 시장을 정조준한다.코로나19 여파 등 어려운 영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분기 북미 시장 매출이 전년 대비 60% 늘어났다. 이 회사는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2022-06-15 수요일 | 나선혜 기자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화장품도 비스포크”
서울 명동에 있는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쇼룸에 가면 희한한 광경을 볼 수 있다. 춤추는 로봇이다. 이 회사 라네즈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있는 1층을 지나 3층에 올라가면 등장한다. 도대체 화장품 회사 쇼품에 로봇...
2022-05-09 월요일 | 나선혜 기자
서경배 vs 차석용, 더마화장품 시장서 한판 대결
‘뷰티 맞수’ 아모레퍼시픽(회장 서경배)과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더마 화장품’ 시장에서 맞붙는다. 더마 화장품이란 피부 과학을 뜻한 더마톨로지(Dermatology)에 화장품을 더한 합성어로, 화장품에 피부 ...
2022-03-14 월요일 | 나선혜 기자
[신년사]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고객이 원하는 '뉴 뷰티'를 선보이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강한 브랜드, 디지털 대전환을 기반으로 한 사업 체질 혁신을 진행하겠다고 3일 밝혔다. 서 회장은 이 날 오전 온라인 2022년 시무식에서 “새 시대 고객이 원하는 ‘뉴 뷰티(New Be...
2022-01-03 월요일 | 나선혜 기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실용적 ‘녹차 사랑’
지난달 아모레퍼시픽(회장 서경배)이 서울 북촌에 ‘오설록 티하우스’를 오픈했다. 이 곳에 들어가면 먼저 감미로운 차향이 온몸을 감싼다. 매장은 모두 3층으로 구성돼 있다. 1층 차를 구매하는 공간을 지나 엘리베...
2021-12-20 월요일 | 나선혜 기자
서경배 회장, 건기식(건강기능식품) 잡아 재도약 시동
서경배 회장의 아모레퍼시픽이 건강기능식품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재도약에 나섰다. 국내 인구가 고령화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0년 10.5%였던 65세 이상 비율이 오는 2025년에는 20%까지 늘어날 전망...
2021-11-01 월요일 | 나선혜 기자
서경배-차석용, 글로벌 전략지역 다른 이유
K-뷰티의 지형지도가 변하고 있다.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모두 기존 중국 중심의 해외 매출 구조에서 시장 다변화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K-뷰티는 중국을 필두로 아시아 중심으로 성장했다. 중국 화장품 시...
2021-10-05 화요일 | 나선혜 기자
아모레퍼시픽 창립 76주년 메타버스로 기념식…서경배 회장 "뉴 뷰티 세상" 비전 선포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창립 76주년을 맞았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메타버스에서 디지털·비대면 형식으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외 임직원, 장기근속 수상자 등 사무실과 자택에서 메타버스에 참여해 지...
2021-09-06 월요일 | 나선혜 기자
[수요건축회] 서경배 회장이 원하고 현대건설이 구현한 "지역사회 기여하는 아모레퍼시픽 본사"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부터 터키 차나칼레 현수교까지, 이 독특하고 아름다운 건축물들을 국내 건설사들이 시공했습니다. 한국을 넘어 세계 각지로 뻗어나가고 있는 K-건설의 저력을 다양하게 조명해볼 예정입니다...
2021-09-01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서경배과학재단, 기초과학 발전 위한 '2021 신진 과학자 증서 수여식' 진행
서경배과학재단이 지난 28일 2021 신진 과학자로 구태윤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교수, 양한슬 카이스트 생명과학과 교수, 현유봉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28일 진행된 '증서 수여식'에...
2021-08-30 월요일 | 나선혜 기자
[신년사]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고객 중심으로 돌아가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4일 2021년 신년사에서 아모레퍼시픽을 일궈낸 기본 정신 '고객 중심'으로 돌아가자고 강조했다. 지난해 실적 부진을 떨치지 못한 아모레퍼시픽은 2021년 위기 극복을 위한 경영 방침...
2021-01-04 월요일 | 유선희 기자
배동현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 사임서 제출...서경배·김승환 2인 체제
아모레퍼시픽그룹이 배동현 대표가 사임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배 대표는 이미 지난달 12일 임원인사를 통해 사임이 확정된 바 있다.따라서 아모레퍼시픽은 새해부터 서경배 회장과 김승환 신임 대표이사 부사장 2인...
2020-12-31 목요일 | 유선희 기자
아모레퍼시픽, 제1회 서경배과학재단 심포지엄 개최
서경배과학재단은 지난 7일 아모레퍼시픽 본사 아모레홀에서 제1회 서경배 과학재단 심포지엄(SUHF Symposium 2020)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2017년 선정된 신진과학자들의 연구 경과와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연구 ...
2020-11-09 월요일 | 유선희 기자
벌어지는 LG생건-아모레 실적…서경배 회장 웃을 수 있을까
아모레퍼시픽이 오는 28일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다. 그간 누적된 부진 요인을 얼마나 떨쳐냈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전망은 밝지 않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17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영향으로 ...
2020-10-26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아모레 서경배과학재단, 신진과학자 3명 선정
서경배과학재단은 2020년 신진 과학자로 노성훈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이주현 케임브리지 대학교 줄기세포 연구소 교수, 조원기 카이스트 생명과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1월 연구제안서 공모를 시...
2020-09-15 화요일 | 유선희 기자
아모레퍼시픽 창립 75주년…서경배 회장 "팬데믹, 또 한 번의 도약 기회"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창립 75주년을 맞아 디지털·비대면으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국내외 임직원, 장기근속 수상자 등이 사무실과 자택에서 온라인 중계 채널과 화상회의 채널에 접속해 응원과 댓글로 창...
2020-09-04 금요일 | 유선희 기자
화장품 실적 악화…차석용·서경배 부심
무너진 화장품 실적에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고민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두 회사 모두 코로나19 펜데믹에 화장품 매출이 급격하게 쪼그라든 영향이다. ‘K-뷰티’로 주목받으...
2020-07-20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언택트시대, 진화하는 화장품업계 ③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 디지털 체질 개선 이끌다
코로나19 여파는 더 이상 대면 채널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했다. 이에 따라 많은 유통 기업들이 언택트 시대를 맞아 변화를 꾀하고 있다. 본지에서는 올해 변화를 선택한 화장품 업계를 살펴본다. <편집...
2020-06-1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