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임한택 지부장(오른쪽에서 세번째), 한국지엠 생산부문 조연수 부사장(오른쪽에서 네번째)을 비롯, 생산 관련 임직원들이 함께 케익을 컷팅하고 있는 모습.사진=한국지엠
한국지엠이 7월까지 생산한 자동차 1000만 대를 일렬로 세우면 길이가 지구 둘레 한 바퀴(약 4만km)를 넘어서며, 시간으로 환산하면 약 1분에 한 대씩 생산된 결과이다.
한국지엠은 2002년 10월 회사 출범 이래 지난 2010년 들어 완성차 누적 생산 500만 대를 달성했으며, 이후 7년만에 완성차 누적 생산 1000만대를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