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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무서류·무방문 온라인 대출 서비스 인기

신윤철 기자

raindream@

기사입력 : 2016-06-27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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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무서류·무방문 온라인 대출 서비스 인기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닫기박진회기사 모아보기)이 최대 1억 4000만원까지 대출 가능한 씨티 직장인신용대출 온라인 신청서비스를 지난 5월 출시했다. 해당 서비스는 한국씨티은행과 거래가 없어도 다른 은행(제1금융권)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신청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별도의 재직 또는 소득 증빙 서류 제출이나 영업점 방문 없이 인터넷을 통해 신청부터 입금까지 가능하다. 신청에서 대출금 입금까지 빠르면 한 시간 이내로 가능하다. 다른 대출 상품의 경우 재직증명서, 소득증명서류, 신분증 등을 챙겨 직접 방문 후 신청해야 했고, 입금까지 하루 이상 걸리는 점에 비하면 고객 입장에서는 편의성이 강화된 상품이다.

한국씨티은행 카니 브렌단 수석부행장은 “고객이 은행을 이용하는 데 불필요한 절차를 없애고 고객의 편익을 도모하여 고객이 매우 만족할 수 있도록 동 상품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해당 은행과 거래가 없어도 무서류, 무방문으로 최대 1억 4000만원까지 신용대출이 가능한 서비스를 선보인 건 한국씨티은행이 처음이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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