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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진 8퍼센트 대표, 尹대통령 만나 "규제 개선 속도 중요"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4-15 18:39

14일 낮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서 간담회
이효진 대표 국내 핀테크 기업 대표해 참석

지난해 9월 이효진 8퍼센트 대표가 뉴욕대학교 킴멜 센터(Kimmel Center)에서 회사를 소개하고 있다. 같은 날 윤대통령은 뉴욕을 찾아 '대한민국 디지털 혁신 비전'을 밝힌 바 있다. /사진제공=8퍼센트

지난해 9월 이효진 8퍼센트 대표가 뉴욕대학교 킴멜 센터(Kimmel Center)에서 회사를 소개하고 있다. 같은 날 윤대통령은 뉴욕을 찾아 '대한민국 디지털 혁신 비전'을 밝힌 바 있다. /사진제공=8퍼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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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대한민국 미래 성장의 엔진이 꺼지지 않도록 정부 차원에서 투자 심리를 살려나갈 마중물을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이효진닫기이효진기사 모아보기 8퍼센트 대표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오찬 간담회에서 윤석열 대통령께 이같이 요청했다.

이효진 대표는 이날 국내 핀테크 기업을 대표해 참석하며 업계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금융규제 개선 속도감을 높여 핀테크 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국민들도 기술 발전의 수혜를 누릴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8퍼센트는 지난해 97만건, 총 50조원의 대출 신청을 심사했다. 자체 신용평가 모형을 기반으로 가계부채 절감과 중소벤처기업의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3월 스타트업 투자유치액이 작년 동월 대비 10%에 불과할 만큼 자금 사정이 어렵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규제개선 방향에 대해서는 우리 기업들도 둥감하지만 속도가 조금 아쉽다"라며 "기업 입장에서는 시간이 돈인데 논의되는 문제들이 개선되기까지 오래 걸려 애가 타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기업과 정부는 원팀'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규제 개선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규제를 풀어 개인과 기업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앞에서 마차를 끌면 뒤에서 정부가 밀어주는 역할을 원팀으로 해서 멋진 역사를 쓸 기회가 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와 중소기업, 대기업이 원팀이 돼야 한다"며 "여러분이 뛰는 만큼 정부가 힘껏 밀어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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