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百, MZ맞춤 콘텐츠 강화 위해 스타트업 투자 강화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6-09 11:30

커스터마이징 액세서리 스타트업 ‘스미스앤레더’에 20억 투자

스미스앤레더 현대백화점 판교점 매장 전경./ 사진제공 = 현대백화점그룹

스미스앤레더 현대백화점 판교점 매장 전경./ 사진제공 = 현대백화점그룹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종)이 MZ세대 맞춤 콘텐츠 강화를 위해 스타트업 투자를 강화한다. MZ세대 타깃 스타트업 투자를 통해 MD 차별화와 콘텐츠 강화에 힘을 집중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천연소가죽 소재의 커스터마이징 액세서리 스타트업 ‘스미스앤레더’에 20억원을 투자한다고 9일 밝혔다.

스미스앤레더는 스마트폰 케이스·자동차 키케이스·골프 액세서리 등 천연소가죽 상품들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구매 전 1:1 상담 서비스와 스마트폰 케이스나 지갑 등에 고객이 원하는 문구를 새겨주는 각인 서비스 등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콘텐츠로 MZ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투자금은 스미스앤레더의 영업망 확대와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제품경쟁력 강화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먼저, 연내에 대구점과 중동점 등에 매장을 신규 오픈하고 내년에는 무역센터점 등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MZ고객 타깃 콘텐츠 강화를 위해 투자를 진행했다. 지난해 더현대 서울과 판교점, 올해 목동점에 잇달아 입점한 스미스앤레더는 오픈 이후 매달 1만명 이상의 고객을 매장으로 유입시켰고, 전체 고객 가운데 60% 이상이 30대 이하 고객이었다. 특히, 이 중 80% 이상은 현대백화점에서 구매 경험이 없는 신규 고객으로, 신규 고객 확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편의점 콘셉트의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스토어 ‘나이스웨더’에 30억원을 투자해 MZ세대 고객을 현대백화점으로 불러 모으는 키 콘텐츠 역할을 톡톡히 해낸 바 있다. 더현대 서울 나이스웨더의 경우 지난 해 2월 오픈해 1년간 50만명의 고객이 매장을 찾았고, 그 중 2030 고객 비중이 80%에 달할 정도로 젊은 층의 인기를 끌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자신의 취향과 개성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맞춤 제작)’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러한 트렌드가 스미스앤레더의 각인 서비스와 맞물리며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또한, 이번 투자를 통해 골프 액세서리·리빙·문구 등까지 스미스앤레더 상품군 확대를 지원하는 동시에, 2030 전용 VIP 프로그램 ‘클럽 YP’ 고객 대상 특화 기프트를 제작하는 등 탄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향후 현대백화점에 입점된 스미스앤레더 매장을 가죽 공방 클래스 등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한 특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MZ세대 고객을 타깃으로 한 스타트업 투자를 통해 MD 차별화는 물론, 영&럭셔리 콘텐츠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MZ고객 타깃의 스타트업들을 발굴하고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현대건설, 美 테라파워 후속 원전 EPC 파트너로 나선다 현대건설(대표이사 이한우)이 미국 원자력 기업 테라파워(TerraPower)가 추진하는 차세대 원전 후속 사업의 설계·조달·시공(EPC) 파트너로 나선다. 지난 5월 테라파워·HD현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어 최대 8개 호기의 후속 원전에 대한 EPC 우선권을 확보했다.현대건설은 18일 이한우 대표이사와 크리스 르베크 테라파워 최고경영자(CEO)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테라파워의 '나트륨(Natrium)' 원전 사업 수행을 위한 기본협약(Framework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양사는 보유 기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원전 분야의 신규 사업 기회를 공동 발굴한다. 지난 5월 3사가 체결한 MOU가 차세대 원전 사업의 포 2 홈플러스, 재개장 닷새간 매출 437억…중단 전보다 191%↑ 홈플러스가 영업을 재개한 뒤 닷새간 437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 중단 전보다 매출과 방문객 수가 크게 늘었지만, 재개장 기념 할인행사와 광복절 연휴 효과가 반영된 만큼 이를 경영 정상화의 신호로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평가다.홈플러스는 ‘홈플 is Back’ 행사를 진행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총매출이 437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영업 잠정중단 전인 지난달 2일부터 6일까지 매출 150억 원보다 191% 증가한 규모다.같은 기간 하루 평균 매출은 30억 원에서 87억 원으로 약 2.9배 늘었다. 하루 평균 방문객 수도 13만8200명에서 23만9600명으로 73.4% 증가했다.홈플러스는 지난 13일 영업을 잠정 중단했던 67개 점 3 신세계免, 업계 최초 ‘AI Smart CCTV’ 도입 “안전관리 강화” 신세계디에프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면세점 매장과 물류센터의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고객과 현장 근로자의 위험 행동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사고 발생 이후 대응하는 기존 방식에서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신세계디에프는 신세계면세점 명동점과 인천공항 통합물류센터에 ‘비전 AI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면세업계에서 비전 AI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시스템은 관제 인력이 여러 폐쇄회로(CC)TV 화면을 직접 확인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AI가 영상 속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관제자에게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