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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디지털 SI 펀드 2호 조성…3000억 규모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5-05 12:08

AI·블록체인·메타버스 등 유망 디지털 기술 기업 투자

신한금융, 디지털 SI 펀드 2호 조성…3000억 규모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은 그룹 디지털 전환과 생태계 확장 가속화를 위한 디지털 전략적 투자(SI·Strategic Investment) 펀드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투자조합 제2호’를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펀드는 1호 펀드와 마찬가지로 그룹사가 공동 출자해 3000억원 규모로 조성됐다. 펀드 운용은 신한캐피탈이 맡는다.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디지털자산, 웹 3.0, 메타버스 등 유망 디지털 기술을 보유한 다양한 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또 파트너십에 기반한 협업을 통해 금융과 비금융의 경계를 넘는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 출시하고 투자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신한금융의 차별화된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신한금융은 지난해 4월 국내 금융사 최초로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해 3000억원 규모의 SI 펀드인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투자조합 제1호’를 결성한 바 있다. 1호 펀드는 현재까지 블록체인, 커머스 플랫폼, 프롭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18개 기업에 총 2245억원을 투자했다.

또 신한은행과 라스트 마일 물류 시장 1위 업체인 인성데이타의 협업을 통한 1금융권 최초의 배달 라이더 대상 대출 상품, 신한카드와 블록체인 기술 기업 블록오디세이의 협력을 통한 금융권 최초 대체불가토큰(NFT) 발급·조회 서비스 등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 출시로 그룹 디지털 역량을 확장하고 있다.

김명희 신한금융 부사장(CDO)은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디지털 전략적 투자를 통해 디지털 생태계 확장을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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