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미리보는 '레벨4 자율주행차' 아이오닉5 로보택시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1-26 17:23

내년 상반기, 서울 로보택시 사업 '로보라이드'에 투입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레벨4 자율주행기술 탑재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가 내년 상반기 서울에서 로보택시 사업 '로보라이드'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27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서울모빌리티쇼에는 이 사업에 투입할 아이오닉5 자율주행차가 공개됐다.

아이오닉5 자율주행차에는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다. 자율주행 레벨4란 도심 자율주행 시 위험한 상황이 발생해도 차량 스스로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술 수준을 의미한다.

장웅준 현대차 자율주행사업부장 상무는 전날 서울모빌리티쇼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현대차는 보편적 안전과 선택적 편의라는 개발철학을 바탕으로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현대차·모셔널이 공동개발한 '아이오닉5 자율주행차'.

현대차·모셔널이 공동개발한 '아이오닉5 자율주행차'.

이미지 확대보기


로보택시 사업에 투입될 아이오닉5 자율주행차에도 다양한 위급 상황을 판단할 수 있는 능력까지 갖춘 기술 개발이 진행중이다.

예를 들어 전방에 사고가 발생할 경우 차량 센서만으로는 이를 판단해 주행하기 어렵다. 그러나 아이오닉5 자율주행차는 관제소로부터 교통정보를 넘겨받아 상황을 판단해 계속 주행하게 된다.

또 다양한 차종을 분류할 수 있는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후방에 응급차가 접근하면 길을 비켜주거나, 어린이 통학버스는 추월하지 않는 등 안전 기술이 가능하게 된다.

현대스타일링담당 사이먼 로스비 상무가 아이오닉 5 자율주행차의 디자인 철학을 소개하고 있다.

현대스타일링담당 사이먼 로스비 상무가 아이오닉 5 자율주행차의 디자인 철학을 소개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이날 공개된 아이오닉5 자율주행차 렌더링 이미지를 통해 디자인 방향성도 살펴볼 수 있다. 랜더링 이미지에 따르면 아이오닉5 자율주행차는 1975년 1세대 포니를 기반으로 제작된 '포니EV 콘셉트카'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 사이먼 로스비 현대차 스타일링담당 상무는 "포니의 대담한 디자인을 계승하고, 전동화·자율주행이라는 새로운 디자인 경험과 가치를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로보택시 사업은 로보라이드라는 이름으로 내년 상반기 서울 도심 내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에서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당장 아이오닉5 자율주행차를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할 지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현대차는 중장기적으로 모든 라인업에 고도화한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메이플’‧‘아크’ 쌍끌이 넥슨,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 넥슨이 메이플스토리 IP(지적재산권)의 견조한 성장과 글로벌 흥행을 기록한 ‘아크 레이더스’의 성과가 유지되며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도 모두 연초 제시한 가이던스를 상회하며 견조한 성적을 기록했다.넥슨은 하반기 주요 스테디셀러 IP의 확장과 다채로운 신작 라인업으로 실적 모멘텀을 강화해 간다는 방침이다.넥슨재팬(일본법인, 본사)은 13일 2026년 상반기 및 2분기 실적발표회를 열고 상반기 매출 2조5603억 원, 영업이익 837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대비 17%, 13% 증가한 수치로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이다.2분기 실적은 매출 1조1390억 원, 영업이익 2943억원을 기록했 2 HMM, 2Q 영업익 전년比 52%↑…성수기 조기 도래에 운임 반등 HMM이 성수기 조기 도래에 따른 운임 반등으로 2분기 실적이 증가했다. 다만 하반기 실적은 컨테이너 부문 원가 부담과 3분기 공급망 리스크가 향방을 가를 전망이다.13일 HMM은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4020억 원, 영업이익 3541억 원, 당기순이익 411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6833억 원, 영업이익은 850억 원 늘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0%, 52% 증가한 수치다.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 6조1207억 원, 영업이익 6232억 원, 당기순이익 765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5조4774억 원 대비 1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8471억 원 대비 26% 줄었다.SCFI 15% 상승…성수기 조기 도래로 반등 3 팬오션, 부채비율 100% 넘어서…포트폴리오 확장 본격화 영향 팬오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나란히 성장한 가운데, 부채비율은 2020년대 들어 처음으로 100%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 2월 SK해운으로부터 사들이기로 한 원유수송사업 인수 작업이 본격화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으로 관련 자산·부채가 반기 재무제표에 반영되기 시작한 영향이다.실적 우상향했지만 SK해운 원유수송사업 인수로 부채비율 증가실적은 증가했다.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조9137억 원, 영업이익은 1937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7.9%, 영업이익은 57.4% 늘어난 수치로, 해운 시황 강세와 곡물사업 매출 확대가 실적을 끌어올렸다.최근 분기 실적도 우상향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