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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전평형 특별공급 마감…84㎡A형 높은 인기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7-20 22:17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특별공급 결과 (20일 저녁 9시 기준) / 자료=한국감정원 청약홈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특별공급 결과 (20일 저녁 9시 기준) / 자료=한국감정원 청약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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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 노원구 상계6구역(상계동 95-3번지 일원)을 재개발해 제공하는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20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 전평형 접수 마감했다.

20일 저녁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신혼부부 84㎡A형 기준 42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2419건, 기타지역 800건의 신청이 몰려 무려 76.6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나머지 평형들 역시 평균 두 자릿수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 단지는 지난 2017년 상계뉴타운 첫 분양 이후 3년여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이며, 롯데건설이 선보이는 상계뉴타운의 첫 번째 1천 가구 이상의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다.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21~97㎡, 총 1,163가구 규모로 공급되며, 이 중 72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 세대는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위주로 구성돼 있으며, 총 14개 주택형 타입 중 10개 주택형 타입을 일반분양분으로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단지는 이어 21일(화) 해당지역 1순위 청약, 22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23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29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 달인 8월 10일부터 20일까지다. 공급금액은 84㎡A형 기준 6억3300만 원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3년 6월께다.

단지는 롯데건설만의 기술과 상품개발, 디자인, 철학 등이 집약된 특화설계가 반영돼 주거생활을 한층 더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일조권을 극대화했으며, 판상형 위주로 단지를 구성해 조망과 통풍도 확보했다.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드레스룸, 팬트리 등의 내부 설계는 물론 아파트 외관에도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롯데캐슬 3.0 특화 디자인’을 적용해 상계뉴타운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롯데캐슬’ 아파트라는 상징성을 확보할 전망이다.

단지의 교통환경은 뛰어난 편이다. 지하철 4호선 상계역과 당고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도보역세권 단지인데다 7호선 환승역인 노원역도 가까워 우수한 시내 접근성을 자랑한다.

단지가 들어설 상계뉴타운은 지난 2005년 상계동 일대 총 6개의 뉴타운 구역이 지정됐다. 지난 1월 상계4구역(총 810가구)의 입주가 이뤄졌으며, 상계6구역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에 이어 상계1구역은 건축심의 통과, 상계2・5구역은 건축심의가 진행 중에 있다.

상계뉴타운을 포함한 상계동 일원은 최근 신규 공급이 없어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고, 새 집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욕구가 높다. 상계뉴타운 개발 완료 시에는 총 7,700여가구 규모의 대단지가 들어설 예정인 신흥 주거타운으로 개발되는 만큼 상계동 뿐만 아니라 노원구 일원에 새 아파트로의 이주를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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