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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4분기 실적 전망] HDC현대산업개발, 아시아나 인수 비용 투입 속 분양 회복 기대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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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15 14:34

증권업계, 지난해 영업이익 4730억~5157억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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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따른 비용 투입이 우려되지만 지난해 부진했던 분양 회복이 기대된다고 예측됐다.

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4740억~5157억원으로 추정한다. 매출은 4조1070억~4조1850억원, 당기순익은 3710억~4218억원으로 예상된다.

김세련 e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HDC현대산업개발 분양 물량은 6392가구에 그쳐 저조했다”며 “이는 실적에 고스란히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부진했던 분양 성적으로 올해는 회복세가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김 연구원은 “올해는 둔촌 주공 2500가구, 의정부 주상복합 1092가구 등 이연된 분양 물량에 따라 총 1만7000가구의 분양이 예정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단,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따른 비용 투입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최근 아시아나항공 인수 차원에서 4000억원의 유상증자를 하는 등 비용 투입이 이뤄지고 있다”며 “아시아나항공 기업 가치 제고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올해 실적에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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