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마트는 2020년 설 선물세트 판매에 가성비 견과 선물세트인 ‘매일견과 하루한봉 100봉’을 엘포인트(L.POINT) 고객에 한해 정상가 대비 절반 수준인 2만9900원에 판매한다. /사진=롯데쇼핑.
이미지 확대보기매일견과 하루한봉 100봉’ 세트는 고급 견과로 구성한 것이 특징으로 구운 아몬드/호두/캐슈넛/건포도 등 고급 인기 견과만을 엄선해 1봉 당 299원(엘포인트 할인 적용 시 299원, 엘포인트 적용 제외 시 1봉 당 598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2019년 캘리포니아 아몬드와 호두 등 주요 견과 작황이 좋지 않아 평년 대비 10~20% 가량 수입 견과류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롯데마트는 사전 산지 물량 확보를 통한 생산 원가 절감 및 비용을 최소화해 동급 상품 대비 최저가 수준으로 상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
이은승 롯데마트 신선식품 부문장은 “2020년 설을 맞이해 고객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선물 받으시는 분들의 만족도도 고려한 가성비 견과류 세트를 준비했다”며, “선물세트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견과 상품에 대한 고객 수요를 잡겠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