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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첫 통합 노조위원장에 최호걸 후보 당선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9-12-1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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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을지로 신사옥 / 사진= 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 을지로 신사옥 / 사진= KEB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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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의 첫 통합 노조위원장으로 최호걸 후보가 당선됐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호걸 신임 노조위원장은 전날(10일) 치러진 결선투표에서 총 9063표 투표 참여 중 4555표(50.26%)를 받아 새 노조위원장으로 당선됐다.

2위 정우영 후보는 이보다 47표 적은 4508표(49.74%)를 얻었다.

최호걸 신임 위원장은 1970년생으로 옛 하나은행 출신이며 현재 KEB하나은행 인사부 소속이다.

이번 선거는 조합원 총원 9891명 중 9063명이 투표에 참여해 91.6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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