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주식매매내역을 검증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 및 장치’ 1호 특허와 ‘국제 투자성과 평가 기준(GIPS) 인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 및 장치’ 2호 특허 등이다.
1호 특허기술은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사 등에서 받은 주식거래에 대한 세금, 수수료 내역을 신한아이타스 자체 개발 프로그램인 인공지능(AI) 트레이더 내에 계산된 값과 비교 검증해 보다 더 정확한 세금, 수수료 등 제비용을 산출할 수 있게 하는 게 핵심이다.
2호 특허기술은 투자성과에 대해 국제적 기준에 필요한 데이터를 편리하게 얻게 하는 기술이다. 공공기관, 생명보험사, 생보사, 자산운용사의 GIPS 인증 취득을 빠르고 쉽게 처리할 수 있게 한다.
최병화 신한아이타스 대표이사는 “이번 특허로 자산운용사와 기관고객들에 보다 우수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개발 및 특허등록을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와 지적 재산권 방어 및 부가가치 창출로 시장 내 1위 사업자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