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정지석 코스콤 사장 “자산관리 위한 첨단기술 제공하는 토털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1-19 15:01

▲정지석 코스콤 사장이 29일 오전 여의도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개최사를 하고 있다./ 사진=코스콤

▲정지석 코스콤 사장이 29일 오전 여의도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개최사를 하고 있다./ 사진=코스콤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정지석닫기정지석기사 모아보기 코스콤 사장이 코스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향후 ‘웰스테크 플랫폼(Wealth-Tech Platform)’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지석 사장은 19일 오전 여의도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정부의 신남방 정책에 맞춰 여의도에서 출발한 핀테크 로드가 아세안 국가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웰스테크 플랫폼이란 고객사들이 자산관리 서비스를 잘 할 수 있도록 데이터와 인프라 등 첨단기술을 제공하는 자산관리 토털 플랫폼을 의미한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오픈 표준방식(API) 등을 활용해 금융소비자들이 원하는 자산관리 서비스의 문턱을 낮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정지석 사장은 2년 전 취임 당시 구상했던 ‘플랫폼 비즈니스’를 지난해 선보인 이후 데이터오피스 등을 통해 ‘데이터 플랫폼’으로 구체화했다.

정 사장은 “올해 서비스를 시작한 금융클라우드와 블록체인서비스 등을 통해 웰스테크 플랫폼으로 현실화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데이터오피스를 기반으로 한 로보애널리스트 등 리얼타임 데이터분석 서비스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오픈플랫폼을 개선해 데이터가 금융회사와 핀테크를 오가며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유통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지난달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과 론칭한 금융클라우드가 업계에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정 사장은 “고객사를 꾸준히 늘려감과 동시에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등의 매체서비스와 레그테크, 업무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솔루션 등 클라우드 기반 금융 서비스를 늘려 고객 편의성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향후 코스콤은 금융투자업계의 기술 지원센터(Technology Support Center)로 나아가겠다는 포부 또한 밝혔다.

정 사장은 “자본시장에 공용 서비스(Shared-Service)를 구축해 고객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보다 많은 고객사가 디지털 전환시대에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코스콤이 추구하는 방향은 데이터 유통·중개플랫폼 생태계의 기반이 되는 것”이라며 “이는 마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에서 필요한 앱을 다운받아 이용하는 것과 같이 고객들이 코스콤이 구축한 플랫폼에서 맞춤형으로 사용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977년 창립해 어느덧 50년을 바라보는 코스콤은 이제 새로운 50년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한 기업이 40년이 넘도록 지속해서 성장하는 일은 대단히 어렵지만 반드시 가야하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조직문화를 개선해 신사업의 DNA가 잘 뿌리내리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취임 당시 플랫폼 비즈니스를 추진하겠다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해에는 코스콤 5.0 시대를 선언하며 데이터플랫폼 기업으로의 기반을 다졌다”며 “이제 그 마무리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 웰스테크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트러스톤, 태광산업에 공개 주주서한…'경영협의회' 지목 태광산업 2대주주인 트러스톤자산운용이 태광그룹 경영협의회의 태광산업 경영 관여 여부에 대해 공개 질의했다.트러스톤은 3일 태광산업 이사회와 이사 전원에게 태광그룹 경영협의회의 실체와 회사의 관계를 묻는 공개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혔다.공개서한은 10개항 질의 및 5개항 조치 요구를 포함하고 있다.트러스톤은 30일 이내 회신을 요구하고, 회신이 없을 시 임시주주총회 소집 청구 등을 검토하겠다고 시사했다.'추진·검토' 그친 태광산업 밸류업 계획 등 지적트러스톤은 지난 7월 태광산업에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는 공개 주주서한을 보냈고, 이후 8월에 회신받은 내용에 대해 추진 및 검토에 그친다고 지적 2 발행사엔 ‘오버 밸류’ 투자자엔 ‘마이너스’…하나·삼성증권 평판 ‘싸늘’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주관사의 딜 프라이싱(deal pricing) 능력은 증권사 평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가치’(value)는 정답이 없는 논리의 영역이다. 그리고 결과로 입증하는 방법뿐이다. ‘더 컴퍼스(THE COMPASS)’는 국내 증권사들의 프라이싱 능력을 여러 각도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IPO 시장 접근 시 주관사에 대해 추가로 고려해야 하는 요인을 다양한 사례로 보여주고자 한다. <편집자 주>하나증권과 삼성증권이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유독 ‘오버 프라이싱’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발행사에 유리한 공모가 산정에서 더 나아가 이들 하우스의 우량 딜 발굴 역량에 대한 의구심도 커지고 있다. 장 3 NH·신한증권, IPO 단기 투심 확보…장기 성과는 아쉬워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주관사의 딜 프라이싱(deal pricing) 능력은 증권사 평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가치’(value)는 정답이 없는 논리의 영역이다. 그리고 결과로 입증하는 방법뿐이다. ‘더 컴퍼스(THE COMPASS)’는 국내 증권사들의 프라이싱 능력을 여러 각도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IPO 시장 접근 시 주관사에 대해 추가로 고려해야 하는 요인을 다양한 사례로 보여주고자 한다. <편집자 주>NH투자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은 초기 공모주 투자자들에게 큰 폭의 수익을 안겨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장기 보유 측면 다소 아쉬운 점이 포착됐다. 단기 성과도 중요하지만 기간별 투자자풀을 넓힐 수 있는 프라이싱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