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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주유와 수소·전기 충전 모두 가능한 Total Energy Station 연내 구축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0-15 09:29

시간당 5대 이상의 수소전기차 완충할 수 있는 충전 용량

△ 서울 강동구 소재 GS칼텍스 Total Energy Station 조감도. /사진=GS칼텍스

△ 서울 강동구 소재 GS칼텍스 Total Energy Station 조감도. /사진=GS칼텍스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GS칼텍스가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구축하기로 한 수소충전소를 착공하면서 휘발유·경유 주유와 LPG·수소·전기 충전이 모두 가능한 Total Energy Station을 서울·수도권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GS칼텍스는 서울 강동구 소재의 주유소·LPG 충전소 유휴 부지에 100kw급 전기차 급속 충전기를 설치하고, 옆 부지에 수소충전소를 착공함으로써 모든 차량이 연료를 공급받을 수 있는 약 1000평 규모의 Total Energy Station을 짓는다는 계획을 15일 밝혔다.

오는 12월 준공 예정인 ‘H 강동 수소충전소ㅣGS칼텍스’는 정부의 ‘수소 경제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고자 GS칼텍스가 직접 운영하는 상업용 수소충전소다.

이번에 설치하는 수소 공급설비는 수소를 튜브트레일러를 통해 외부로부터 공급 받는 방식으로 충전소에서 수소를 직접 생산하는 설비 보다 안전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GS칼텍스 ‘강동 수소충전소’는 시간당 5대 이상의 수소전기차를 완충할 수 있는 충전 용량을 갖췄으며, 하루 70대 이상의 수소전기차가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다.

수소충전소가 부족한 서울시에 수소 충전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친환경 수소전기차 보급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GS칼텍스는 수소충전소를 포함한 친환경차 인프라 확산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기차 운전자의 편리한 충전환경 조성을 위하여 현재 전국 23개 주유소 및 LPG충전소에 27기의 100kw 급속충전기를 설치 및 운영 중으로 신용카드로 환경부 충전기와 동일한 가격(173.8/kw)으로 충전이 가능하다. 모바일앱(EV Infra)을 통한 간편결제도 지원된다.

GS칼텍스는 올해 말까지 40기 급속충전기를 설치하고 향후 전기차 보급속도에 맞춰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GS칼텍스는 국내 최대의 전기차 공유 업체 그린카와 제휴하고 전기차를 접근성이 뛰어난 주유소들에 배치했다.

GS칼텍스는 접근성이 좋은 주유소에 전기차 충전기를 우선 설치하고 그린카를 추가 배치함으로써 친환경 전기차 이용의 저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모빌리티 변화에 맞춰 전기·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및 전기차 쉐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주유소가 모빌리티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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