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차 재해성금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파주, 연천, 김포지역 농·축협에 전달하였으며 추후 피해지역이 확산될 경우 추가로 피해지역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전달에는 남창현 본부장(사진 왼쪽 네 번째)을 비롯하여 여원구(사진 왼쪽 다섯 번째)·이종근(사진 왼쪽 여섯 번째)농협중앙회 이사와 파주 월롱농협 안병철 조합장, 북파주 이갑영 조합장, 연천전곡농협 최종철 조합장, 신김포농협 신선균 조합장, 관내 피해지역 조합장 등 총 10여명이 참석했다.
남창현 본부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임을 심각하게 인식하며, 농협은 정부 방역대책과 더불어 자체적으로 방역활동에 총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더불어 “경기농협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인체에 무해한 만큼 경기관내 축산농가의 시름과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돼지고기 소비 홍보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