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0.7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화폐환수 0.3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여유자금환수 0.4조원, 세입 0.3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2.5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26조원대 중반 근처로 확대될 듯하다.
지난 금요일엔 재정자금 0.9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5조원, 국고채조기상환 1.2조원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국고채비경쟁인수 0.3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0.2원, 세입 0.7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2.8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8.4조원을 나타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적수 부족세가 이어지면서 일부 은행을 중심으로 콜 차입수요가 꾸준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분기말을 앞두고 매수 감소세가 나타나면서 빠듯한 수급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4bp씩 오른 1.56%, 1.58%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9.7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510%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