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당국, 태풍 링링 피해·복구 위한 금융지원 실시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9-09 12:07

금융권 대출 상환유예·만기연장

금융당국, 태풍 링링 피해·복구 위한 금융지원 실시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금융당국이 태풍 링링 피해, 복구를 위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금융당국은 태풍 링링으로 수도권, 충청, 제주지역 등에 발생한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태풍 링링으로 농작물·양식시설, 공장 및 시설물 등의 파괴로 농·어가, 중소기업에 피해가 집중된 상태다. 추석을 앞두고 침수, 산사태 등 호우 예상에 따른 태풍 피해 복구 차질과 추가 피해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금융당국은 긴급한 금융애로 해소와 신속한 복구 과정 지원을 위하여 금융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

산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시중은행 등은 대출 상환유예, 만기연장을 실시한다.

정책금융기관 피해기업, 개인 기존 대출, 보증에 일정기간 상환을 유예하고 최대 1년까지 만기연장을 지우너할 예정이다.

시중은행에서는 피해기업, 개인 대출원리금에 일정기간 상환유예, 만기연장을 유도할 계획이다.

보증기관 특례보증도 실시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재난피해 중소기업에 피해 복구자금으로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보증비율은 90%로 확대하고 고정 보증로율은 0.5%, 운전·시설자금 합산 3억원 내로 지원한다.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은 재해 피해 농어업인, 농림수산단체에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보증비율은 100%이며 간이신용조사를 적용하고 3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지자체에서 재해피해확인서를 발급받거나 정부·지자체 재난 복구자금 지원 결정을 받은 후 신청하면 된다.

보험회사 재해 관련 보험금도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재해피해확인서 등을 발급받은 경우 손해조사 완료 전 추정 보험금 50% 범위 내 보험금을 조기 지원할 계획이다.

심각한 태풍 피해를 입은 보험가입자를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 대출원리금 상환 등을 유예할 예정이다.

피해 주민, 기업이 보험계약 대출을 신청한 경우 신청 24시간 이내 대출금을 지급하도록 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금융상담센터'를 통해 태풍 피해지역 금융 애로사항을 종합적으로 상담하고 지원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보험은 보험협회 상시지원반을 통해 보험가입 내역 조회, 보험사고 상담 등 신속한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함영주號 하나금융, 환율 하락에 순이익·RWA·CET1 '청신호'…밸류업 힘 더할까 [2026 3분기 실적 미리보기] 함영주 회장이 이끄는 하나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다시 한번 역대 최대 분기 실적에 도전한다.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순이익을 거둔 데 이어 3분기에는 순이자마진(NIM) 개선과 대출 성장에 원달러 환율 하락 효과까지 더해지며 순이익 증가세가 한층 가팔라질 전망이다.2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및 금융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의 3분기 순이익에 대한 시장 눈높이는 1조2000억원대를 넘어선 상태다.상반기 순이익 2조4029억원에 3분기 전망치를 더하면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은 약 3조7037억원까지 늘어난다. 지난해 3분기 누적 순이익 3조4334억원과 비교하면 약 7.9% 증가한 수준이다. 하나금융은 지난해에도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 2 ‘기업금융 외길’ 김경호 부행장, 6년 만의 씨티은행 새 수장 낙점…과제는 ‘성장력 유지’ [2027 은행장 레이스] 한국씨티은행이 6년 만의 새로운 수장으로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을 낙점했다.김경호 부행장은 2001년 씨티은행에 합류한 이후 대기업과 금융기관 영업을 두루 거쳐 기업금융 전체를 책임져 온 정통파 기업금융 전문가로 통한다.유명순 현 행장이 소비자금융의 단계적 폐지와 기업금융 중심의 사업구조 재편에 무게를 뒀다면 김 후보에게 주어진 숙제는 재편된 사업모델의 성장성과 지속성을 본격적으로 증명하는 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심사역으로 시작해 기업금융 수장까지…‘25년 씨티맨’한국씨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22일 김경호 부행장을 차기 행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임추위 구성원들 가운데 유명순 3 윤호영號 카카오뱅크, 원화 스테이블코인서 '은행 역할' 넓힌다…그랩·SCBX와 결제·송금 모색 [인뱅은 지금] 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카카오그룹이 기술·제도 대응과 함께 국내외 파트너십을 통해 실사용 기반을 넓히고 있다. 카카오·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는 발행·유통부터 결제·송금까지 아우르는 생태계를 염두에 두고 금융·플랫폼·디지털자산 기업과 협업망을 구축하고 있다.윤호영 대표가 이끄는 카카오뱅크는 이 과정에서 금융 규제 대응과 계좌 기반 신뢰 인프라 구축을 주요 역할로 보고 있다. 자체적으로 발행 가능성과 해외송금·결제 활용 모델, 리스크 관리 체계까지 검토하면서 제도 정비 이후 사업화에 대비한다.은행·결제·플랫폼 결합…카뱅은 '신뢰 인프라'카카오그룹의 스테이블코인 전략은 개별 계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