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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 '평균연봉 1억 시대' 오나…씨티·하나·국민 상반기 평균 5천 넘어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9-08-16 09:35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은행원 연간 '1억 연봉시대' 가능성이 높아졌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은행 반기보고서를 종합하면, 신한·KB국민·우리·KEB하나·한국씨티·SC제일은행 등 6대 은행의 2019년 상반기 직원(정규직) 1인당 평균급여는 5150만원을 기록했다. 2018년 상반기 평균보수(4750만원)보다 8.4% 뛰었다.

개별 은행으로 보면 한국씨티은행(5800만원), KEB하나은행(5700만원), KB국민은행(5200만원)이 올해 상반기 기준 1인당 직원 평균급여가 5000만원을 넘었다.

이로써 연간 기준으로 단순 계산하면 올해 시중은행 직원 평균 보수가 1억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실적 전망이 양호해서 성과급 등을 반영한 평균보수가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은행은 올 상반기 예대금리차 축소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하락에도 불구하고 이자수익 자산 평잔 증가 등으로 핵심이익인 이자이익에서 20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하반기에도 최대 실적 전망이 나온다.

김인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상장은행 지배주주 순이익은 이자이익 증가 지속과 회계변경 및 수수료 이익 증가, 낮은 연체율로 인한 대손충당금 전입 감소, 명퇴축소에 따른 판관비 감소, M&A 효과로 인한 이익 증가 등으로 큰 폭 증가해 연간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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