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정 재학생 특급호텔 산학실습 실시

[한국금융신문 이창선 기자] 글로벌 셰프 및 호텔리어를 양성하기 위해 산학실습과 인턴십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서울직업전문학교가 2년제 호텔조리학과정(호텔조리/관광전문학사) 재학생들이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산학실습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강릉에 위치한 세인트존스호텔은 2018년 공식 개관한 특급호텔로 IOC에서 공식지정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숙박업소이며 문재인 대통령, 이방카 트럼프 등 그 외 세계 각국 정상들을 맞이한 호텔로 알려져 있다.

서울직업전문학교 글로벌호텔외식계열은 국내 다양한 특급호텔과의 MOU를 맺어 호텔조리학과정(호텔조리/관광전문학사) 재학생들의 특급호텔 인턴십 및 산학실습과 더불어 취업지원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교내 취업센터를 운영해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 학교 측의 설명이다.
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서울직업전문학교 글로벌호텔외식계열은 2년제 호텔조리학과정 외 호텔제과제빵학과정, 커피바리스타학과정, 관광경영학과정에서 2020학년도 신·편입생을 우선선발 모집하고 있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