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삼 연구원은 "금통위는 우리와 시장 다수가 예상한 8월 인하보다 앞당겨 7월을 인하시점으로 선택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의 소재수출 금지, 구조개혁 지연에 따른 내수경기 활성화 제약 등으로 올해 성장률 전망 2%대가 의심받는 상황에서 통화정책의 적극성 필요성이 증대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직전 금통위 금리인하를 검토할 단계가 아니라던 한은이 변했다"면서 "금융안정 및 실효금리 하한에 대한 우려에도 지금은 경기지지가 핵심 목표"라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