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를 비롯해 허성무 창원시장, 권순호 창원소방본부장, 창원시 의용소방대, 소방공무원, 시민, 학생 등 530여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하이트진로는 창원시 상남동 지역 상가 260곳과 국가유공자가구 등 화재취약계층에 자동확산소화기, K급 소화기, 추락방지경보기, LED소화기 표시등 등 화재 안전 장비를 제공 및 설치하고 사용법 교육도 실시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가 심폐소생술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이트진로
이미지 확대보기하이트진로가 2일 창원시 상남동 일대에서 국민안전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하이트진로
이미지 확대보기주류 기업 최초로 100년 기업을 앞두고 있는 하이트진로는 매년 상·하반기 전국을 순회하는 국민안전캠페인을 정기 행사로 펼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종합주류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특히 이번 창원시 행사는 대형 화재 및 인명피해를 막기 위한 국민안전캠페인"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관계자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