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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에 특화 설계·커뮤니티·시스템 적용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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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6-2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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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 투시도. 자료=롯데건설.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 투시도. 자료=롯데건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롯데건설은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에 특화 설계, 커뮤니티, 시스템을 적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부산진구에서 11년 만에 선보이는 롯데캐슬 아파트다.

우선 설계에서는 935가구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 시켜 입주자들의 조망권을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단지 2곳에 단지 출입구라고 할 수 있는 캐슬게이트를 만들며 2곳 모두 롯데캐슬 브랜드 로고가 들어간 고품격 문주로 설계했다. 필로티를 포함한 저층 3개 층을 석재로 마감해 디자인에서 차별화를 했다.

주차장에는 주차유도선을 깔아 주차를 편리하도록 했으며 세내 내 창문의 경우 통창이 아닌 분할형 이중창으로 만들어 입주자들의 시야 및 환기, 소음에도 신경을 썼다. 여기에 층간 소음 저감을 위해 바닥차음재의 두께도 30mm로 두꺼운 것을 사용한다. 차음재는 소리가 전해 지는 것을 차단하는 재료로 보통 석고, 보드, 유리솜 등이 사용된다. 보통 아파트에 설계되는 차음재의 두께는 20mm 정도다.

커뮤니티 특화의 경우는 운동에서 보육까지 가능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설계됐다. 먼저 주방이 들어가 조식이 가능한 공간인 L-다이닝카페가 설계됐다. 여기에 다양한 운동시설이 들어가는 피트니스 클럽을 비롯해 어르신들의 휴식과 여가, 교류를 위한 시니어클럽을 비롯해 어린이집도 들어선다. 보통 아파트 커뮤니티시설에서는 보기 힘든 안내 데스크를 갖춘 로비 라운지가 설치될 예정이다.

시스템 특화로는 먼저 음성인식으로 집안의 다양한 기기들을 제어 할 수 잇는 스마트홈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외출 하거나 귀가 시 조명과 난방, 가스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잇는 홈네트워크 시스템도 갖췄으며 현관에서 세대 내 일괄 소등과 가스차단, 엘리베이터 호출 등이 가능한 스마트 생활정보기기도 현관에 설치된다.

단지 내 안전을 위해 주출입구를 비롯해 놀이터,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내부 등 단지 곳곳에 고화질 CCTV도 설치된다. 전기료를 절감하기 위한 노력으로 식탁이나 거실, 침실,욕실등과 지하 주차장등, 공용부등은 100% LED 조명으로 설치된다. 또한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을 조회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전월 대비 비교, 동일 평형 등과 비교를 할 수 있는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도 도입해 입주자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 절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부산진구는 부산 도심지역에 위치했지만 노후주택 밀집지역으로 새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지역” 이라며 ”역세권과 평지 입지를 갖추고 있는 데다 부산에서 선호도가 높은 롯데캐슬 브랜드로 들어서는 만큼 분양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 3호선 거제역 인근 롯데 주택전시관(부산광역시 연제구 월드컵대로 185)에 만든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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