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등 혐의로 예보 노조위원장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예보 노조위원장은 저축은행 파산 업무를 담당하던 당시 저축은행에 수천만원 상당의 뇌물을 받고 그 대가로 편의를 봐준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5월 검찰은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예보 노조위원장은 2012년 당시 저축은행 해외 자산 회수 업무를 담당했으며, 해외 자산 회수를 위해 캄보디아 파견근무를 한 바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