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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英총리, EU가 제시한 브렉시트 연장안 수용…파운드 강세(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3-2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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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가 당초 예정일인 3월29일(이하 현지시간) 이후로 미뤄졌다고 주요 외신들이 21일 보도했다.

도날트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이날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브렉시트 시점을 짧게 연기하자고 EU 정상들이 제안한 두 가지 방안을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투스크 의장은 “오늘 밤 여러 차례 메이 총리와 회동해 EU 제시안 수용을 두고 논의했다”며 “합의가 이뤄져서 기쁘다”고 덧붙였다.

EU 정상들은 메이 총리의 브렉시트 합의안이 영국 하원을 통과하면 날짜를 오는 5월22일까지, 가결될 경우 4월12일까지만 연장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브렉시트 기한이 미뤄졌다는 소식에 파운드화는 달러화에 소폭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우리시각 오전 8시42분 파운드/달러는 전장보다 0.2% 오른 1.3129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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