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춘공방)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식습관을 점검하고, 식습관에 도움이 될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청춘공방은 마을을 콘센트로 다양한 부스를 구성해 식사의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투어리스트 센터, 밥을 사수하자, 골라골라 슈퍼, 식단 일기, 식상은행 건강적금, 식상 마을 지구대 등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기업들도 힘을 보탠다. 오뚜기와 풀무원다논은 참가자들에게 자사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스쿨디자인컴퍼니, 휴콘프로덕션, 핫데이 핫팩 등이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참가했다.
청춘공방은 "이번 행사는 시간적, 경제적 비용의 부족을 이유로 식사를 잘 챙기지 못하는 청춘들을 대상으로 기획됐다"며 "청년들이 자신의 현재 식(食) 상태를 점검하게 하고, 자신에 대한 애정이 담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인식을 개선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