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 에일린의 뜰 특별공급 결과. 자료=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이미지 확대보기1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5개 평형 신혼부부 특공을 시행한 이 단지는 1개 평형만 청약 마감했다. 청약 마감한 평형은 66B㎡로 2가구 모집에 3건이 청약 접수돼 1.50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나머지 평형은 잔여 물량이 발생했다. 가장 많은 잔여 물량이 나온 평형은 74A㎡였다. 12가구를 모집한 이 평형은 잔여 물량 7가구가 나왔다. 이어 74B㎡ 4가구, 66A㎡ 1가구, 84㎡ 1가구의 잔여 물량이 발생했다.
부산시 수영구 광안동 1222-9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160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분양가는 3억9120만~5억6920만원으로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오늘(14일) 1순위 청약을 시작한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2일이다.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