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청약 1순위 마감…최고 경쟁률 149 대 1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월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가 청약 1순위 마감했다.

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8개 평형 1순위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149.00 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84.7846㎡였다. 이 평형은 19가구 모집에 2831건(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됐다.

이어 118㎡ 70.00 대 1, 84.5453㎡ 51.81 대 1, 84.4450㎡ 34.69 대 1, 129㎡ 29.47 대 1, 112㎡ 28.62 대 1, 116㎡ 21.50 대 1, 113㎡ 14.50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단지는 1순위 마감을 기대하는 요소가 많았다. 우선 단지 분양가는 5억5400만~7억68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평형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이 가능하다. 전날 시행한 신혼부부 특별공급에서도 최고 경쟁률 7.80 대 1(84.7846㎡)을 기록하며 청약 마감했다.

대구시 달서구 대천동 30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1533가구를 공급한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8일이다.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다음 달 20일부터 23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