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7일 와이디생명과학을 K-OTC시장에 신규 지정하고 다음달 1일부터 거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와이디생명과학은 진단의학 분야를 바탕으로 신약개발을 비롯해 약물전달시스템 개발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회사다.
지난해 매출액은 83억7782만원, 자본금은 85억5138만원이다.
지난 2014년 9월 K-OTC시장에 입성한 와이디생명과학은 최근 사업연도 감사보고서에서 ‘감사의견 거절’을 받으면서 올해 4월 지정 해제됐다.
그러나 최근 재감사를 통해 감사보고서에서 적정의견을 받아 지정요건을 충족하게 됐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