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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한가위 맞아 완성차, 현금할인·저금리·유류비 지원까지!

유명환 기자

ymh7536@

기사입력 : 2018-09-15 07:00

개소세 바람 타고 내수시장 판매확대 나서
현대·기아차 승용·RV 주요차종 전면에 내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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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쏘나타 뉴라이즈.

현대자동차 쏘나타 뉴라이즈.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국내 완성차 5개(현대·기아자동차, 르노삼성, 쌍용차, 한국지엠)사가 한가위를 맞춰 다양한 할인 혜택을 내놓고 있다. 이들 5개사는 주력 차종과 함께 전기자동차에 대한 할인 폭을 늘리는 등 판촉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1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업계 맏형인 현대자동차는 이달 한 달간 쏘나타 뉴라이즈(하이브리드 포함)·아반떼(2017년형)·i30에 대해 70∼120만원(개별소비세 인하분 포함)의 할인에 1.9% 저금리 또는 30만원 캐시백 혜택을 주는 ‘뉴 스타트 페스타’ 행사를 한다.

또한, 올여름 장마나 홍수로 피해를 당한 소비자를 대상으로도 할인을 진행한다. 침수 피해 소비자는 올해 말까지 전 차종을 30만원 저렴하게 현대차의 차를 구매할 수 있다. 택시 소비자는 20만원을 깎아준다.

이외에 △아반떼 2017년식 70만원 할인 △2000cc 이하 차급 또는 현대차 터보 구매 이력 보유소비자가 신형 벨로스터 구매 시 50만원 할인 △현대차 홈페이지 이벤트 ‘Smart Choice’참여 소비자 벨로스터 50만원, 코나 30만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됐다.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는 수입차나 기존 제네시스 보유 소비자가 G70, G80, EQ900를 구매할 시 100만원 할인 또는 100만원 캐시백을 해주는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아자동차 K5 하이브리드.

기아자동차 K5 하이브리드.



◇ 기아차, K5 3가지 혜택 적용…150만원 할인


기아차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힘내라 대한민국 캠페인’을 마련했다. 기아차는 승용·RV 전 차종 구매 소비자를 대상으로 20만원 특별할인 혜택을 준다.

이번 캠페인은 9월 기아차 한가위 페스타 특별혜택과 중복 적용돼 할인 폭은 더 커진다. 일반 또는 개인사업자인 소비자는 9월 모닝을 구매하면 최대 90만원(한가위 페스타 70만원+힘내라 대한민국 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1.5% 저금리 할부도 함께 진행한다.

K5를 구매하면 개소세 인하 혜택을 포함해 최대 158만원(한가위 페스타 80만원+힘내라 대한민국 20만원+개소세 인하혜택 최대 58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7의 할인폭은 최대 243만원에 이른다. K5와 K7은 1.5% 저금리 할부와 30만원을 지원한다. 쏘울 EV는 35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아차도 현대차와 같이 침수 피해 소비자에게 모닝·레이·봉고 20만원 할인과 전기차를 제외한 전 차종 30만원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르노삼성자동차 SM3 Z.E.

르노삼성자동차 SM3 Z.E.


◇ 르노삼성, 유류비 200만원 지원


르노삼성은 소형 SUV QM3와 전기차 SM3 Z.E. 모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QM3를 현금으로 사면 유류비 200만원을 르노삼성이 지원한다. 할부 구매 시 36개월까지 0.9% 이율로 이용할 수 있다. 60개월 할부에도 2.9%의 낮은 금리를 적용한다.

전기차 SM3 Z.E.를 현금으로 구매하면 500만원을 할인해준다. 할부로 사면 기간에 따라 최소 무이자(36개월)부터 최대 2.9%(60개월)의 금리가 적용된다.

여기에 250만원 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구매 소비자는 약 30만원 상당의 측면 창문 옵션을 무상받을 수 있다.

현금 구매 시 50만원 할인 혜택도 준다. 개소세 인하에 추가 혜택을 더한 기존의 구매조건은 이번 달에도 연장, 유지한다. 기본적인 개별소비세 감면 외 SM6(Taxi 트림 제외), QM6 40만원, QM3, SM5 25만원, SM3 2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소비자가 르노 클리오를 저금리로 구매할 수 있는 판매조건도 마련됐다. 일반 할부는 2.9%(36개월), 3.9%(60개월)의 금리가 적용된다.

최대 36개월까지 가능한 스마트 잔가 보장 할부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또 미쉐린 타이어 4개 무상장착,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으로 할인된 차량 가격 외 50만원 추가지원, 73만원 상당의 보증 연장(6년) 중 한 가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쌍용자동차 티볼리 아머.

쌍용자동차 티볼리 아머.



◇ 쌍용차, ‘G4 부담제로 할부’ 실시


쌍용차는 이달 ‘2018 한가위 세일페스타’ 행사를 한다. 세일 페스타는 티볼리 브랜드(아머&에어) 모델을 최대 140만원, 코란도 C와 투리스모를 200만원 할인해주는 행사다.

쌍용차는 세일페스타와 별도로 G4 렉스턴 구매자가 10년 이상 노후차를 보유하고 있으면 100만원 특별지원 혜택(7년 이상 50만원)을 준다. 로열티 혜택과 결합 시 최대 170만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쌍용차는 G4 렉스턴 구매자들의 구매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스페셜 유예할부 프로그램 ‘G4 부담제로 할부’를 이달 운영한다. 소비자는 G4 렉스턴 구매 시 6~48개월 할부, 유예율 0~80% 범위에서 할부기간과 유예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쌍용차는 티볼리 브랜드(아머&에어)에서만 운영하는 최장 10년 롱 플랜(Long Plan) 할부를 코란도 브랜드까지 확대한다. 롱 플랜은 선수율 없이 5.9% 이율로 120개월 동안 나눠서 내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지엠 임팔라.

한국지엠 임팔라.



◇ 한국지엠, 임팔라 최대 520만원 할인


한국지엠은 차량 구매자 4000명에게 최대 11% 할인해 주는 ‘추석맞이 쉐보레 세일 페스타’을 진행한다.

선착순으로 스파크 2000대 7%(최대 140만원), 말리부 900대 11%(최대 430만원), 트랙스 700대 8%(최대 270만원), 임팔라 150대 최대 11%(최대 520만원), 이쿼녹스 200대 200만원(최대 250만원), 카마로 50대 5%(250만원)를 할인 판매한다.

이달부터 출고되는 트랙스 레드라인 에디션을 구매하는 이들에게는 보스(BOSE) 무선 이어폰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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