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 리뉴얼 오픈하는 롯데호텔 서울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사진=롯데호텔 서울.
이번 리뉴얼을 통해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은 최신 미식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와 함께 현대적인 프렌치 문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의 맛과 퀄리티는 유지하면서 고객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뉴를 재구성했다. 남부 프랑스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고객의 니즈를 세심하게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런치는 비즈니스 고객들을 위해 1시간 내에 식사를 마칠 수 있도록 기존 서비스 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알레그로(Allegro)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다. 메뉴로는 가벼운 느낌의 올리브 오일을 베이스로 한 지중해 풍 ‘원 플레이트(One Plate)’를 준비했다. 런치 코스 가격은 7만5000원부터 12만원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디너는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의 시그니처 메뉴인 남부 프랑스 스타일의 요리들을 맛 볼 수 있다. 다양한 해산물을 주재료로 한 요리를 포함해 그 동안 고객들의 반응이 좋았던 메뉴도 함께 준비했다. 디너 코스 가격은 15만원부터 24만원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