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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9 스펙③] 장면 따라 색감 자동적용 ‘인텔리전트 카메라’…듀얼 조리개 탑재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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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8-10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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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S펜이 단독 탑재된 ‘갤럭시노트9 오션블루’ / 사진=삼성전자

△노란 S펜이 단독 탑재된 ‘갤럭시노트9 오션블루’ /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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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가 9일 오전 11시(현지시간, 한국시간 10일 0시)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노트9’을 전격 공개했다.

이날 삼성전자가 선보인 갤럭시노트9의 ‘인텔리전트 카메라’에 눈길이 간다. 인텔리전트 카메라는 언제 어디서나 작품과 같은 완벽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해준다.

갤럭시노트9은 꽃, 음식, 인물 등 촬영 장면을 인식해 대비, 밝기, 화이트밸런스, 채도 등을 최적으로 조정해 촬영해준다. 사용자가 사진을 촬영하기 전에 별도의 필터를 적용하거나 어울리는 모드로 변환할 필요가 없다.

갤럭시노트9 인텔리전트 카메라가 자동으로 인식해 카메라 설정을 변경해주는 장면은 꽃, 사람, 음식, 노을, 동물, 야경, 해변, 하늘 등 총 20개다.

또한, 갤럭시노트9은 단체 사진에서 누군가 눈을 감거나 흔들려서 선명하게 촬영되지 않았을 경우, 자동으로 감지해 “눈을 깜빡였어요” “사진이 흔들렸어요”와 같이 실시간으로 사용자에게 알려주어 소중한 순간을 놓치지 않고 재촬영 할 수 있다. 렌즈에 지문이나 얼룩이 묻었을 때나 역광인 경우에도 알려준다.

이 밖에도 갤럭시노트9은 전용 메모리(DRAM)가 통합된 1200만 화소 슈퍼 스피드 듀얼 픽셀 이미지센서를 탑재해 초당 960개 프레임을 촬영하는 ‘초고속 카메라(슈퍼 슬로우 모션)’ 기능을 제공해 눈으로 볼 수 없는 순간도 특별하게 기록할 수 있다.

갤럭시노트9은 업계에서 가장 밝은 F1.5 렌즈와 F2.4 렌즈의 ‘듀얼 조리개(Dual Aperture)’를 탑재해 마치 사람의 눈과 같이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의 사용 조건으로 촬영할 수 있다. 빛이 적은 어두운 곳에서는 F1.5 렌즈, 밝은 곳에서는 F2.4렌즈로 어느 환경에서나 최상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한편, 갤럭시노트9은 미드나잇 블랙, 오션 블루, 라벤더 퍼플, 메탈릭 코퍼 등 총 4가지 색상으로 8월 24일부터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오션 블루 색상 모델의 경우, 옐로우 색상의 ‘스마트 S펜’을 탑재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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