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금리는 미국 10년물 국채에 1.65%p(포인트)를 가산한 수준으로 쿠폰금리는 4.5%이다.
이번 청약에는 75개 기관에서 11억1000만달러의 주문을 확보했으며, 지역 별로는 아시아 82%, 유럽 18% 투자자 분포를 보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외화 후순위채의 성공적인 모집으로 글로벌 은행의 규제강화 추세에 대응한 안정적인 자기자본비율 관리 뿐만 아니라 선제적인 외화유동성 확보로 향후 금융시장 변동성에 유연한 대처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이번 발행에는 Bank of America Merrill Lynch, BNP Paribas, CommerzBank, Credit Suisse, HSBC, Mizuho가 공동주간사로 신한금융투자, 신한아주금융유한공사가 보조주간사로 각각 참여했다.
신한금융그룹 본점 / 사진제공= 신한금융지주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