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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국제전시회] KT, 커넥티드카·자율주행 선봬

김승한 기자

shkim@

기사입력 : 2017-10-11 11:58 최종수정 : 2017-10-17 23:18

케넥티드 ADAS 서비스, 5G 자율주행차 기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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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11일 코엑스 전시관에서 개최되는 '2017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서 커넥티드카(왼쪽)와 ADAS서비스를 소개했다 /사진=한국금융신문

△KT가 11일 코엑스 전시관에서 개최되는 '2017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서 커넥티드카(왼쪽)와 ADAS서비스를 소개했다 /사진=한국금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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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KT가 커넥티드·자율주행차 산업의 생태계 활성과 대중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KT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전시관에서 개최되는 '2017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사람을 위한 혁신적인 IoT 기술을 강조하는 ‘People. IoT Technology’를 주제로 참여해 32개의 전시 품목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KT는 커넥티드카·자율주행 테마에서는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을 지원하는 △GiGA drive 커넥티드카 서비스 △케넥티드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서비스 △5G 자율주행차 관련 기술 등을 전시했다.

커넥티드 ADAS는 기존의 단말설치형 ADAS와 달리 자사의 커넥티드카 전용 플랫폼인 ‘KT GiGA drive’와 모빌아이의 ADAS 솔루션을 결합하여 운전자의 주행 안전을 확보하고, 운전 시 수집된 주행정보 기반으로 차량관제 기능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현장에서 KT 관계자는 “커넥티드 ADAS는 주행 중에 벌어지는 전방차 추돌 경보, 차선 이탈, 앞 차와의 간격 유지, 보행자 경고, 안전 속도 초과 등의 주행정보 데이터를 관리 및 분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운전자나 사업주는 차량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로 유류비, 보험료 등의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KT는 커넥티드카 분야에서 안정적인 네트워크, 차량전용 플랫폼, 콘텐츠, AI, 빅데이터 등의 역량을 바탕으로 13개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과 협력하고 있다.

또한, KT는 세계 최초로 5G 네트워크 기술을 기반으로 지자체와 협력하여 5G 자율주행 교통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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