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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이비티, 바이오 신물질 25톤 생산 ‘날개’ 펴다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17-03-03 18:22

해외 수요 대비 20톤 규모 공장 증설 마침내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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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희윤 기자] 코스닥기업 현대아이비티가 한 해 동안 만들 수 있는 고품질 바이오 신물질 규모가 25톤으로 늘어났다.

경북 김천 바이오공장에서 진행해온 20톤 규모 공장 증축을 끝내고 3일 준공식과 함께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준공식에는 오상기 대표와 바이오 업계 전문가, 관계사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기존 공장 한 해 생산 규모는 5톤이었다.

현대아이비티는 늘어나는 해외수요에 대비해 지난해 6월부터 총 50억원을 투입해 생산라인 300여 평을 증축했다.

오상기 대표는 “일본을 비롯한 해외 시장 수요가 늘고 있어도 제한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밖에 없었지만 김천 바이오공장 증설이 완료됨에 따라 앞으로는 미국과 유럽, 중국 시장 등 신규 시장의 수요에 적극 대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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