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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개인·외인 '팔자' 에 코스피 1880선 그쳐

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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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2-17 16:47 최종수정 : 2016-02-1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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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지은 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팔자’세에 1880선에서 주춤했다. 이틀 새 코스피가 단기 급등한데다 전날 국제 유가가 약세로 돌아선 것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는 평가다. 중국 증시의 약세도 악재로 작용했다.

17일 코스피 지수는 전 장(1888.30) 보다 4.36포인트(0.23%) 하락한 1883.94에 마감했다. 기관은 638억원을 순매수했으나 개인과 외국인은 1231억원과 154억원을 팔아치우며 지수를 하락시켰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은행(2.37%), 운수장비(2.30%), 전기가스업(1.84%) 등이 2% 안팎으로 상승했다. 의약품(-3.77%), 음식료업(-2.83%), 기계(-2.52%), 화학(-2.08%), 서비스업(-1.74%) 등은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오름세를 보였다. 한국전력은 저유가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2.06%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3300억원 규모의 회사채가 발행된다는 소식에 3.98%가 올랐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이 상승 마감했다. 삼성물산(-1.68%), 아모레퍼시픽(-5.20%) 등이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634.95) 보다 11.46포인트(1.80%) 내린 623.49에 장을 마감했다.

서울 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50 오른 1227.10원에 마감됐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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