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는 아이엠투자증권 지분 52.08%(보통주 2291만5277주)에 대한 입찰 공고를 내고 매각 절차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매각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 CIMB증권, 한영회계법인이다.
매각 대상 주식은 S&M파트너스(49.81%)와 마이애셋펀드(2.27%) 보유 주식이다. 투자목적회사인 S&M파트너스의 대주주는 솔로몬PEF로 지분 95%를 갖고 있다. 지난해 5월 영업정지된 솔로몬저축은행이 솔로몬PEF(투자전문회사)의 무한책임사원(GP)이다. 마이에셋펀드는 솔로몬·한울·해솔·공평저축은행이 공동으로 투자한 펀드다.
예보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비밀유지확약서를 접수하고 3월까지 투자안내서와 예비입찰안내서를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예비실사와 본입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 본격적인 매각 절차는 3월 이후에 진행된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