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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창업 성공․실패사례집 발간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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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2-0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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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은 예비창업자들과 창업초기기업들을 위해 ‘창업 성공․실패사례집’을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창업 성공․실패사례집은 약 60%의 중소기업들이 창업 후 5년을 채 넘기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중소기업 종합지원기관인 신보가 성공적인 창업의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사례집은 신보 영업현장의 창업지원 전문가들이 리서치 한 창업 5년이내 성공기업 및 창업 3년 이내 실패기업 사례 100여개 중 벤치마킹이 가능한 성공․실패사례가 각 11건씩 엄선, 수록돼 있다.

사례분석결과 창업성공 요인으로는 ‘동업종에 관련된 풍부한 경험’ (52.9%)에 이어 ‘치밀한 사업계획’(14.7%), ‘우수한 기술력’(11.7%), ‘유망한 사업아이템’(11.7%), ‘고객관리(품질, 거래처관리)’(9.0%)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동업종 종사경험’이 창업성공 요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 대표자가 해당업종에서 최소 3년 이상의 근무경험과 핵심 사업역량을 보유하고 있을 때 창업성공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창업실패 원인에 있어서도 ‘경험부족’(46.7%)이 가장 심각한 요소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자기자본 취약’(16.7%), ‘무리한 투자’(13.3%), ‘수요 부족(거래처 부족)’ 및 ‘관리소홀(품질,인력)’(6.6%)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례집에는 창업에 관한 각종 통계와 기업 흥망에 관한 다양한 연구 자료를 발췌․수록했으며, 창업에 꼭 필요한 유용한 실무지식이 가이드북 형태로 망라되어 있다. 창업 성공․실패사례집은 신보의 전국 영업점 및 홈페이지를 통해서 받아볼 수 있다.

권영택 신보 보증사업부문이사는 “창업 성공․실패사례집은 지난 35년간 중소기업을 지원해 오면서 축적된 신보의 성공창업 노하우가 담겨져 있다”면서, “이번 사례집이 창업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과 관련 업무 종사자들에게 성공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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